[영화] 공작

출처 : 다음
영화 공작을 어제 저녁에 봤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와 관계있고 실제 있었던 실화라고 해서 더욱 보고 싶었는데요..
보면서 느낀것은 우리나라는 왜 나라를 위해서 일하라고 해놓고
나중에 가면 버리는지 모르겠어요..
나름대로 많은 노력을 했는데도 말입니다.
주인공 흑금성이 그런 케이스인데요..

나라를 위해서 해주라고 해서 군을 나와서 일부러 사업한다고 돈을 빌리고,
술을먹고 이러면서 완전히 폐인이 되어가죠..
그리고, 침투시킬때 아무도 모르고 3명만 안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북 사업가로 침투하죠..
논란이 많지만

정권유지를 위해서 북풍 사건이 일어나죠..
이건 사실인지 모르지만, 그당시 북한과 거래를 합니다.
그런데, 이 거래를 흑금성이 눈치채고 바로 북한에 가서 바꾸게 되고..
나중에 북에 있을때 간첩이다고 알려서 죽게 만들려고 하지만,
간신이 탈출하죠..
나중에 대북사업가로 활동하다가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형을 살았다고 하는데요..
국가에서는 필요할때 쓰고 필요없을때는 이렇게 옥에 가두기도 하고..
지난번에 제가 본 1987도 마찬가지거든요..
원칙을 지킨 검사는 결국 변호사로 나갔더라고요..
그얘기는 결국 옷을 벗었다는 이야기겠죠..
좀 아쉬운데 그게 현실이니..
이러니 누가 나라를 위해서 목숨바쳐 지키려고 할 분이 얼마나 있을까??
이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내일저녁까지 만보 달성 기념 이벤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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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셔서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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