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주식] 미국의 중간선거, 중국과의 무역전쟁, 그리고 이후...{업데이트: 뒷부분을 보강했어요}

in #dclick6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시골사람입니다.

몇달 전에, 팜에서 나온 이야기를 전한 것을 제가 기억합니다만...찾지 못하겠어요 ㅠㅠ....

왜 미국의 중간선거에 대해서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지, 그리고 그 중간선거가 주식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 이러한 분위기가 세계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갑자기 위와 같은 이야기들이 막 돌았죠? 최근 몇주사이의 일들입니다.

흠..... 좀 오늘 글이 길어지겠네요.

저는 정치를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에요. 좀...뭐랄까....한량의 기질이 있어서, 그러거나 말거나...뭐 이런 태도가 있습니다. 예전부터 그랬던 것은 아닌데, 살다보니 그렇게 변하더군요. 제가 다닌 대학시절은, 정말 정치에 관심을 보이지 않거나 민주화에 앞장서지 않는 것이 뭐 엄청난 죄인 것 처럼 취급을 받았던 그런 시절이었습니다. 친구의 친구가 경찰에 맞아죽었다...툭하면 분신자살...이런 일들이 많았던 90학번의 생활을 보냈을 때니까...제가 정치에 관심이 없다는 것이 말이 안되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멀리서 보기 시작니까, 특히 유학와서 한국을 바라보기 시작하다보니, 뭔가 객관성이라는 것을 갖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생각했죠. 결국...사람들이 굶지 않고 배부르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정치가 필요한 것이지, 이념과 사상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러다보니, 누구에게든 부를 가져다 줄 수 있는 기회나, 정치가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다음부터는 ... 정치판보다는 시장판에 관심을 더 갖게 되더군요.

트럼프? 흠...뭐...그냥 그렇죠. 그런데, 트럼프가 관심갖는 쪽을 바라보게 되면, 그쪽으로 돈이 몰리고 있는 현상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 트럼프가 왜 이번 중간선거를 중요하게 여겼을까요? 그리고 트럼프는 이 중간선거의 승리를 위해 무엇을 이용해왔을까요? 그리고 왜 갑자기 트럼프는 차이나 (China)도 아닌 '자이나'를 상대로 무역전쟁을 선포했을까요?

아... 자이나..는 트럼프가 중국을 이야기할 때, China라고 발음하기보다 '자이나'라고 발음해서 사람들이 웃었던 기억이 ..ㅎㅎ 하이간....'자이나..'

지난 7월, 팜이 트럼프의 무역전쟁에 대한 일종의 '음모론'같은 이야기를 한적 있습니다. 음모론이라기 보다는 이들만의 분석이라고 하면 더 좋겠죠.

트럼프는 주식시장을 이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것이 팜이 주장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단, 트럼프의 지지세력은 공장지역 그리고 농업지역의 사람들입니다. 문제는 공장지역이나 농업지역이 대부분 중국으로 인해서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고 사람들에게 주지시켜놓은 곳들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사실인 것은 아니에요. 공장지역은 인건비의 상승을 이유로 떠난 대기업들이 문제였고, 농업지역은 사실 손해본 것이 별로 없어요. 예를 들어 미국이 콩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는? 중국입니다. 따라서, 오히려 농업지역같은 곳은 미국인들이 손해보지 않았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입니다. 손해는 중국이 봤죠.

죄송... 링크는 걸어뒀지만, 구독자들만 읽을 수 있는 것들이라서...

하지만...

이 농업지역과 공업지역의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이 레드넥이라 불리는 애들은 공화당입니다. 그리고 동부나 서부의 잘사는 주에 비해서 많이 못사는 편이죠. 게다가 점점 문제가 되고 있는 안정제 Opioid가 무질서하게 유통되고 그로 인해서 1년에 3만명이나 사망하는데, 그 사망자들이 몰려있는 곳중에 하나가 공업지역입니다.

참고로 이야기 하자면, Rust Belt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공업으로 빛을 보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망해버리고 있는 지역이죠. 뉴욕주의 서부, 펜실베니아의 서부, 웨스트 버지니아, 오하이오, 인디에나, 미시건, 일리노이, 아이오와 동부, 위스컨신의 동남부...
이런 곳들은 모두 대기업들이 공업단지로 만들어서 큰 붐을 일으키고 있다가 원자제 노동비 등의 이유로 떠난 곳들입니다. 심지어 어느 지역은 우리나라 돈으로 1억이 안되는 값에 집을 살 수 있는 곳도 이들중에 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들어가서 살지 않죠. 슈퍼마켓도 없는데 들어가서 살겠어요....?

이곳 사람들을 자극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트럼프의 대선전략이었어요. 그리고 성공을 거두었죠. 그리고 이제 이 사람들을 더더욱 자극하면서 지지기반을 갖추어야 했습니다. 적이 필요했죠. 대선 내내 말했던 클린턴이 아니라, 또 다른 적이요.

중국입니다.

그리고, 중국을 공격하면서 저 Rust Belt지역의 부흥을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이 지역을 위해 해야할 일이 너무나 많은 것입니다. 그러니, 대기업부터 달래기 시작했죠. 들어와라...들어와서 사업을 다시해라...세금도 내려줄께...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두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연일 나오는 이야기는 고용률이 높아졌다, 주식시장이 좋아졌다....이긴 하지만, 실질적으로 물가가 올라갔다는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적게 나옵니다. 희안하죠...

어제만 해도, 아내와 함께 Costco에 가서 장을 보는데, 평소에 사던것 그만큼을 샀는데도 몇불이 더 나오더군요. 심지어 화장실 휴지값도 올랐더라구요. 하지만, 경제가 붐이다...붐이다...이런 이야기들이 계속 나오니, 상대적 조용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경제가 '붐이다'라는 것을 어떻게 측정할까요? 학자들이 하겠죠. 그런데, 학자들이나 분석가들의 발표가 시민들에게 직접 피부에 닿을까요? 오히려 물가가 피부에 닿습니다.

주식시장이죠. 주식시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주식시장이 호황이면 사람들은 별로 불평을 안합니다. 단, 돈이 많은 애들이 불평을 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 돈이 많은 애들에게 떡을 줘야 조용합니다. 가난한 애들은 저축도 못하는데 주식은 먼나라 세상이야기죠. 하루하루를 먹고 살아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평이 문제가 아니고 생존이 문제입니다.

그러니 주식시장이 아주 좋은 무기이죠.

중국을 겨냥한 전쟁이 주식시장에 정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합니다. 중국계 회사들의 주식은 떨어지고 그 돈은 미국의 주식들로 달려갑니다.

또한,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목소리 높아지면, 주식시장은 바로 그 반응을 합니다. 목소리가 너무 커지면 전체 주식시장이 하락합니다. 그럼, 목소리를 줄여요...다시 주식시장은 활기를 찾아요.

주식시장은 한마디로 이 미국이라는 나라의 경제적 '건강'을 채크할 수 있는 도구로 미디어들이 이를 잘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럼프는 이러한 미디어를 잘 알아요.

트럼프는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에서 모두 우위를 차지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중국에 대해서 맹공을 펼쳤죠. 그게 바로바로 주식시장에 보여요.

그런데, 이런 전략을 트럼프가 처음 써먹었을까요? ㅎㅎㅎ 아닙니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런 전략을 써왔습니다. 이 방법을 가장 먼저 써먹고, 가장 효과적으로 써먹었던 대통령이 있습니다. 1992년 대선전략을 위해서 이 방법을 썼죠. 그리고 그 사람이 빌 클린턴입니다.

이미, 이미 이런 방법은 존재해왔어요. 그리고 그 후로도 중국을 압박하는 방법으로 무역전쟁을 언급해온 대통령들이 즐비합니다. 심지어 오바마도 속해있어요.

왜 이런 방법을 써먹을까요?

대중들을 잡기 위해서라면 무역전쟁은 별것 아닙니다. 시간이 지나면 서로의 상처는 금세 아물어요. 바로 '돈'이라는 것으로요.

그리고, 트럼프는 지난 여름 내내, 이 방법을 써왔습니다. 그러자, 마켓은 정말 정직하게 반응하죠. 지난 6월부터 가장 잘 나가던 중국주식들이 추락하기 시작하고, 중소기업으로 미국내에서만 활동하는 애들의 주식은 올라가고, 세계를 상대로 거래를 하던 기술주들 FAANG주식들은 상승을 하고...

중국 캐나다 맥시고 유럽연합과의 협상을 계속한다...이런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주주들은 기분이 매우 좋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10월...10월은 대통령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시기입니다. 법으로 기업들이 자사주식을 환매하는 것을 금지해버렸으니까요. 그런데, 웃긴 것은 이 기간동안 트럼프의 중국에 대한 공격적인 발언이 싹 들어가버립니다. 대신 중국과 대화중이다...이런 이야기들이 나오죠. 자세한 이야기는 안나오고, 대화중이다....하지만, 이미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서 불안해하고, 시장은 단지 환매만을 중지했을 뿐인데 7%이상 하락하죠.

그리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주식시장에서 탈출해라. 배가 침몰한다'를 외쳤습니다. 저요...? 탈출안했습니다. 어차피 일시적이고 11월이 되면 모든 것을 알려줄텐데 왜 벌써 탈출해요? 지금 다시 들어오려면 아무리 잘 들어와도 거래비를 또 내고 들어와야 하는데, 그 $4.59라는 거래비가 아까워서라도 안나갑니다. 가만히 있으면 어차피 다시 올라갈 상황인데...

다시 11월...환매가 시작되자 주식시장은 다시 올라갑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투자자들은 다시 해외에 대한 투자도 늘리기 시작하죠. 활성화되고, 다들 공화당이 이겨야만해...를 바랍니다.

그런데 웬걸...

서로 나눠갖았네요?

여기서, 트럼프가 중국을 상대로 다시 전쟁을 하겠다고 말을 할까요? 뭐하러요? 이미 서로 흘릴만큼 흘려줬는데, 뭐하러요?

서로 강경한 자세가 나오기 시작하면, 주식시장은 또다시 반응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번에는 자기주환매가 허용되는 기간이라 하더라도 말입니다.

그런데 아주 재미있는 트위팅이 하나 올라왔었습니다. 지난 11월 1일에 올라온 것이죠. 트위팅하는 대통령 트럼프로부터 나온 말...

"중국과 좋은 이야기를 오랬동안 했다. 북한에 관해서도 좋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헐.... 미국의 중간선거 바로 5일전에 이런 소식을 .....?

그리고 반쪽짜리 지지기반으로 중국과 무역전쟁을 또 한다...? 뭘 얻을 수 있죠?

중국입장에서도 이미 많은 돈을 소비했어요. 그런데, 또 전쟁을 하면서 관세를 주고 받아야 하는 품목을 늘려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뭐 돈이 많다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국내의 여론을 잠재울 외부의 적이 필요한 시진핑의 입장에서도 보면 필요할 것 같긴 해요. 그런데, 더이상 완전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트럼프와 다시 전쟁을 하면, 이번에는 또 다른 국면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좀 예상하기 힘든 쪽으로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그러나.... 트럼프에게는 또 다른 목표가 있습니다.

2020년의 대선이죠.

이때, 뭘 이용할까요? 중국? ...... 알수 없죠....한국? 일본? 유럽연합...?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확실한 것은 트럼프가 '주식시장'과 '미디어'를 이용할 것이라는 사실과 '적'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뭔가로 눌러왔던 분야를 풀어서 사람들은 entertaining하게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그 분야의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을 즐겁게 해줄 것 같아요. 여전히 주식은 그의 무기이니까요. 주식을 쫒는 미디어는 계속 그를 조명할테고....하여간...

뭘까요?

저는 조심스럽게 상상해 보건데, 그게, 마리화나와 겜블링 그리고 암호화폐가 아닐까...생각합니다. 이미 저는 매일같이 암호화폐와 블럭체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니 특별할 것도 없습니다. 마리화나 이야기도 계속해왔죠. 그리고 최근에 살짝 언급한 것이 도박산업이구요.

멕시코쪽에서 대마초를 합법화할 움직임이 보입니다. 제가 정확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못하겠어요. 케이시 리포트에서 읽은 이야기라, 그냥 케이시 리포트에서 나온 말에 따르면...이라고 하죠.

그렇게 되면,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에 낀, 미국은 홀로 연방차원에서 마리화나를 불법으로 정한 나라가 됩니다. 이게 버티기 쉬울까요?

또한, 이번에 중간선거를 통해서 상원, 하원, 주지사가 바뀌는 지역들이 있는데, 그들 중 몇몇 지역은 대마초를 합법화하려고 하는 주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합법화하게 되면 '기독교정신'을 외치는 단 몇개의 주만 빼고 잘사는 주들은 모두 대마초를 합법화하게 됩니다.

그럼...이 현상이 트럼프의 전략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게 첫번째 상상이구요.

두번째 도박산업에 관한 이야기는 다름아닌 오락용 대마초를 처음으로 인정한 콜로라도에서 나오기 시작한 이야기입니다. 연방차원에서 금지되어 있는 도박산업을 주가 나서서 합법화하겠다는 것이죠. 물론 그 주 내에서만입니다. 그래서 마치 네바다와 같이 운영하겠다...이게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어요. 그리고 나오기 시작한다면, 합법화된 도박은 스포츠쪽에서 먼저 시작될 것이라고 보는 것이 팜의 의견이구요.

세번째, 암호화폐와 블럭체인은, 또 다름아닌 새로이 선출된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의 주지사가 둘다 모두 암호화폐와 블럭체인을 지지하는 애들이라는 것입니다. 이 이야기는 따로 할께요.

무엇보다, 캘리포니아에서 큰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쉽게 막지 못하는게 지금까지 미국에 분위기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큰 사건이죠.

이번 중간 선거를 기점으로 세계경제, 세계 주식시장, 우리나라 주식시장, 미국주식시장, 중국주식시장은 한번 요동이 있을 것 같네요. 갑자기 급등하거나 하락해도 놀랄 일이 아닐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석권했다고 달랐을까요? 그야 모를 일이죠.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승장상태를 맘대로 바꾸기는 어렵지 않을까요?

트럼프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까지는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의 이야기를 더 해볼께요. 여기에서 할께요. 안그러면 글이 너무나 길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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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하...중요한 부분을 빼먹을뻔 했어요.

통계에 기인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통계로 받아들이세요. 절대적인 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으니까요.

미국 대통령의 임기가 4년입니다. 그 4년동안의 미국주식시장의 변화가 통계적으로 나온 것이 있어요.

첫번째 해, 주식시장성장은 9.5%입니다.
두번째 해... 8.8%이구요.
중요한 것은 세번째 해입니다. 16.8%요.
네번째 해.... 11.1%...

()

출처는 https://www.palmbeachgroup.com/content/palm-beach-daily/and-the-winner-of-trumps-trade-war-is/44683/ 입니다.
올해가 두번째 해였죠. 통계상 볼 때, 최악의 해가 됩니다. 그렇다면, 세번째 그리고 네번째는 좀...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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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클릭으로 응원 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답방할께요.

곰돌이가 @rainingfall님의 소중한 댓글에 시세변동을 감안하여 $0.003을 보팅해서 $0.020을 지켜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1367번 $19.159을 보팅해서 $16.972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긴글 잘 봤습니다 중국주식이 바닥을치던 며칠전 감은 왔죠 ㅎㅎ

ㅎㅎ 감사합니다. 업데이트한 부분은 꼭 봐주셨으면 해요.

읽을때마다 어렵지만 미국 중국 역시 둘다 손해 보는 짓은 안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결국은 트럼프가 유리한 쪽으로 가려고 한다는 사실을.

죄송...이게, 저도 사실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가 처음에는 암호화폐시장에 대해, 그리고 미국주식시장에 대해, 그 다음에는 세계시장에 대해 점점 알게 되면서 뭔가 두리뭉실하게 떠오르는 이야기를 쓰다보니, 뭔가 정리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주식시장이 중요한 이유중에는 암호화폐시장이 주식시장과 정말 관련이 있는지 아닌지를 결정해 줄 수 있는 시기였기 때문입니다. 만약, 주식이 상승하는데 암호화폐시장이 같이 상승한다면, 무엇이 암호화폐시장을 상승하게 만들었는지 그 원인을 찾아야 할 것이고, 주식이 하락하는데 암호화폐시장이 반대로 상승한다면, 그것으로도 뭔가 연결고리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어요.

아직까지도 암호화폐시장과 주식시장간에는 관련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지만, 정말 그런지에 대해서도 밝혀진바도 없죠. 따라서, 주식시장과의 관계가 정말 명확히 어떤 관계인지 알수 있게 된다면 서로를 저울질하면서 투자할 수 있기에 계속 주시해야한다고 저는 생각해요.

미국의 이야기를 할 때, 좀더 쉽게 써보도록할께용. 워낙 여기는 돈이 판을 치는 나라이다보니, 쉽게 푸는 것이 쉽지는 않네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트럼프가 어떻게 보면 미치광이같지만 정말 똑똑한 인물이네요
보팅과 디클릭으로 응원드리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답방갑니다잉~

트럼프는 비지니스맨이라...어쩔수 없는 행보인듯합니다...보클 꾸욱~

대통령이라기보다는 비지니스맨이죠. 그쪽으로는 정말...뭐랄까... 정말 공격적인 비지니스맨이죠. 인성이나 정치적 능력은...판단유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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