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열쇠^^

일욜 늦은 아침을 빵으로 해결하고 뒹굴거리다보니 점님시간이라네요
랑인 감자와 고구마,갖은 야채를 넣어 볶음밥을 해 주더군요

달짝지근한 고구마도 괜찮네~하며 딸램과 셋이 맛나게먹었어요
일욜 시골집을 안가니 이리 시간이 많다며 좋다했지요
헉!
랑인 해방이 되고싶다나~
사무실이라도 다녀온다며 나가네요
설마 저녁은 와서 함께 하겠지요^^

딸램과 다이소엘 갔어요
지난해 겨울에 시골집에서 고기 구워 먹다 오리파카 팔부분을 태웠는데 여적 그러구 있었답니다
매장에 가져다 수선하긴 연식이 오래고 랑인 버리라는데 시골집에서 입을 아깝지않은 옷이 필요하거든요
다이소엔 적당한 뭔가가 있을 거 같은데 갈때마다 잊고~
오늘은 그것만을 위한 다이소 행차입니다
역시 딸램이 찾았네요
스티커 비슷한데 바늘로 꿰매도 되니 색상이야 어쩔수없고 ~
최선을 다해 예쁘게 꿰맸어요
오른팔에 열쇠두개가 붙었어요
랑인 사무실 가져다 입는다고 하는 거 간신히 말렸어요
괜히 그래~ 보는 거겠지요?

아님 사무실에서 입을 옷을 사달라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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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감사합니다] 2018년 11월 9일 금요일

^{-운이 좋게도 또 새로운 하루가 주어졌습니다. 저는 오늘 최고의 하루를 보낼 것입니다. 감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