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신규 가입자로 돌아가본 소감
질문이라는 게 지금 번호까지 붙여서 제게 던진 이 일련의 발언들을 가리키는 거군요. 하하 제가 문제의 그 사람처럼 그냥 님을 차단해도 되는거 아닌가요? 제 자유이니까요.
게다가, 결국 가장 중요한 '차단 당해놓고 아무 말 안 해야 뒤끝 없다는 거 아니냐'는 제 진짜 질문엔 아무런 답변의 시도조차 없군요. ㅋㅋ웃음이 정말 나와서 미안합니다.
글로리님의 이 뉴비 관련 글에 이렇게 계속 댓글로 이어나가는 것을 두고, 민폐라고 표현한 것이고, 그걸 '논점 외'라고 하셨길래 '에티켓의 문제라고 한 것이죠. 이런 걸 오인하시는 분이 중딩 운운하시는 것은 그냥 재미있을 뿐입니다. ㅎㅎ이렇게 자꾸 여기서 굳이 달겠다고 고집하신 것이 민폐라는 거예요. 저는 분명 제 블로그 와서 다시라고 했습니다. (다시 한번 글로리님께 정말 죄송합니다.)
님의 '질문'들은 하나같이 질문이 아니예요. 잘 읽어보시면, 무척 분내시면서 :) 그냥 하고 싶은 모욕성 발언들을 쏟아내시는 걸로 보입니다. 그런데 지금 제 이 댓글의 초반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민폐니 에티켓이니 하는 걸로 의미 파악도 못 하시는 분인데 제가 기분이 나쁠 이유가 없지요. 너무 웃기군요. ㅎㅎ
지금 님이 나열한 이것들이 질문인가요, 시비인가요? 그냥 시비성 발언들이군요. 왜 이렇게 열을 내시는지...처음부터 님의 댓글들을 보세요. 누구라도 열 낸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본인 일도 아닌데 말이죠. :)
그 사람처럼 저도 차단을 하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과도 아닌 '변명' 한 번 받고 차단을 당했는데요, 요구한 것도 없이 말이죠. 제가 하더라도 불만 없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님의 (제가 더 이상 볼 수 없는) 댓글엔 아마도 '게스하지 마라'가 줄줄이 달려 있겠죠. 후후 그럼 할 수 있는 말이 세상에 하나도 없답니다. 지금 님의 글을 보고 엄청 열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을 것 같지 않아요. 객관적으로 화내시는걸로 처음부터 보이고, 모욕성 발언을 처음부터 많이 하셨습니다. 제가 님의 글에서, 질문이랍시고 그냥 시비성 발언만 늘어놓으신 점에 허탈함을 느껴서 비웃은 것도 물론 인정합니다. ㅎㅎ
자 그럼, '게스하지 마라'로 일관하십쇼. 그럼 이만.
"님의 '질문'들은 다 질문이 아니예요. 잘 읽어보시면, 무척 분내시면서 :) 그냥 하고 싶은 모욕성 발언들을 쏟아내시는 걸로 보입니다." 저는 그런 생각조차 한적 없는데 또다시 강한 확신의 게스를 하시는군요. 그져 질문이었을 뿐입니다.
"민폐니 에티켓이니 하는 걸로 의미 파악도 못 하시는 분인데 제가 기분이 나쁠 이유가 없지요." ㅎㅎㅎ 민폐, 에티켓. 그 조차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사람으로 게스를 통한 치부를 하시는군요. 저는 직설적 화법때문에 글도 잘 올리지 않는 누구에게도 피해를 주고 싶은 맘이 없는 독자일 뿐이었습니다.
"지금 님이 나열한 이것들이 질문인가요, 시비인가요?" 질문입니다. 추가로 "그냥 시비성 발언들이군요. 왜 이렇게 열을 내시는지..." 저 그런적 없습니다. 또다시 게스는 사양합니다.
논의를 시작하게끔 단초를 글로리님의 글에서 댓글로 시작하신것은 님이십니다. 팩트를 분명하게 하겠습니다. 저처럼 글을 쓰지 않는 사람이 궁금함에 글을 쓰고 있는것뿐입니다. ㅎㅎㅎ
"본인 일도 아닌데 말이죠. :)" ㅎㅎㅎㅎㅎ 저는 님의 표현에 제가 다른 사람이 아닌 제 스스로의 의문을 당사자인 님께 직접 질문한것 입니다. 이게 어떻게 본인일? 남의일로 구분을 해야 하는것인가요? 지금 제가 남의일을 님께 질문했나요? 직설적 화법에 독해도 힘드신가요? 더 쉽게 설명해 드려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