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관심있는 블록체인 뉴스 181004

feelsogood (76)in #dclick • 6 years ago (edited)

blockchain

_{Designed by @chosigageo}

안녕하세요, @feelsogood 입니다.

관심있는 블록체인 뉴스를 정리하였습니다.

1. 박원순 "서울, 블록체인 중심도시로 키울것"

http://m.fnnews.com/news/201810041738116154

박원순 서울시장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등 첨단기술 및 서비스 기반 '스마트시티, 서울'을 만들기 위해 향후 5년간 시 예산 1233억원과 1000억원 규모의 민간펀드를 구성해 총 2233억여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또 서울 마포와 개포에 블록체인 관련업체들이 입주할 수 있는 집적단지를 조성하고 올해부터 서울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서울, 블록체인 테스트베드'

유럽을 순방 중인 박 시장은 3일(현지시간) 글로벌 암호화폐공개(ICO) 허브인 스위스 주크 시청에서 5개년 비전인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이는 서울시의 블록체인 관련 첫 마스터플랜(기본계획)이다.
앞서 박 시장은 "전자정부에 앞서 있는 서울시는 블록체인 기술을 빠른 시간 안에 서울시 행정에 적용할 것"이라며 "연내 블록체인 종합 마스터플랜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박 시장은 '크립토밸리'로 급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주크 현장을 살펴본 후 "블록체인 기업들이 한데 모인 인구 3만의 소도시 주크에 전 세계 사람들이 몰리는 것처럼 서울도 블록체인 투어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블록체인 기업들이 기술을 적용.검증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관련 펀드 1000억원 조성

서울시는 개포 디지털혁신파크 운동장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블록체인 업체 120개가 입주할 수 있는 '서울 글로벌 블록체인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 또 2022년까지 1000억원 규모의 '블록체인 서울펀드'를 조성해 유망 스타트업(창업초기기업)에 투자한다. 서울시가 전체 펀드의 14%(136억원)가량을 출자하고 나머지는 민간.모태펀드 자금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 KT, 블록체인 기반 투명한 기부세상 연다

http://m.fnnews.com/news/201810041711109208

KT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믿을 수 있는 기부문화 만들기에 시동을 건다. 그동안 기부자가 낸 기부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부자가 기부금의 사용처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KT는 사회단체와 같은 중개자 없이 기부자와 피기부자가 직접 연결되는 'P2P 기부'도 구현한다는 비전도 제시했다.
KT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기부포털 '기브스퀘어'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고 4일 밝혔다.
'기브스퀘어'는 봉사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쌓고 보유한 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는 포털이다. 여기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개인이 기부한 포인트가 무엇에 언제 얼마나 지출됐는지 상세하고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이다.
지금까지는 기부자들은 기부금이 정확히 어디에 사용되는지 알 수 없었다. 또 기부단체 운영비나 수수료 비율도 알 수 없고, 기부금이 집행될 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거나 소액기부가 어렵다는 문제점들도 있어 기부문화 활성화를 저해했다.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기부 내역 및 기부금 집행 내역, 기부금 전달 경로 등이 분산 원장에 모두 공유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 KT는 실제로 기부금이 집행돼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는 모습을 기부자가 직접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해, 기부가 더 활성화되고 올바른 기부문화가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KT와 KT그룹희망나눔재단은 협약에 따라 올해 안에 '라오스 아동과 주민들을 위한 감염병 예방 기부 캠페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기브스퀘어를 리뉴얼 해 개인간 직접 기부 및 사용내용 확인이 가능한 'P2P 기부'까지 구현할 계획이다.

3. Air France-KLM signs up blockchain partnership

https://www.ft.com/content/06bb9a76-c7b7-11e8-ba8f-ee390057b8c9

Air France-KLM said it was exploring ways to use blockchain-based technology to cut costs for flyers and increase profits for suppliers by cutting out middlemen.
The airline said it had signed up a new partnership with Winding Tree, a specialist in blockchain-based travel bookings, to help test and develop Winding Tree’s technology.
Blockchain is a technology which allows for information storage and transmission without a central control body. It makes it possible to carry out transactions between two parties, without intermediaries.
AF-KLM said it hoped the partnership would provide “a more advantageous travel offer for customers which is more profitable for suppliers, in particular by reducing the number of intermediaries.”
The move follows a similar deal between Lufthansa and Winding Tree in October last year, while research group Sita has separately completed a six-month trial of blockchain technology with BA and Heathrow and Miami airports, which focused on flight-status information.
Airlines are hoping new technologies and big data might help them reduce the pressures of tight profit margins and intense competition.
Sonia Barrière, executive vice-president of strategy and innovation at Air France-KLM, said the company was proud to be one of the first airline groups to develop blockchain technology.
“With Blockchain technology, we aim to revolutionise exchanges within the travel industry for our customers, companies and start-ups,” she said.
......

Air France-KLM이 블록체인 기반 여행 예약에 특화된 스타트업인 Winding Tree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블록체인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중개자들을 줄이고, 고객과 제공업체들의 이익을 위한 서비스를 목표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