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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개발자로서 자기 소개
저도 SI개발하면서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받는 돈은 동일했어요.ㅜ 저의 경우에는 DBA가 따로 없어서 DB를 서버 개발자가 담당했을뿐입니다.ㅋ 그리고 퍼블리셔가 없으면 서버 개발자가 퍼블을 하기도 합니다.ㅋ 모바일앱 개발자가 없으면 서버 개발자가 모바일앱 개발할때도 있구요.ㅋ 이렇게 되면 제가 정말 서버 개발자인지도 잘 모르겠어요.ㅋㅋ
퍼블은 그래도 해주는데 서버 관리는..전 프리랜서라 저런 일이 있으면 회사에 말해서 금액을 올리던지 나간다고 말합니다 ㅋㅋ dba 일은 원래 단가가 훨씬 높은데..물론 정직일때는 군소리 없이 다했지만 서버 관리 하는 일은 없었어요 한편으로는 다양하게 해보고 싶기도 한 마음?? 이네요 ㅋㅋ
그런면에서는 거절할수 있는 프리랜서가 좋네요. 원래 맡은 본업무 외에 다른 업무는 하지 않는게 좋아요. 잘하지도 못하는 서버 관리 업무를 괜히 맡았다가 사고라도 생기면.. 힘들어지죠.ㅋ
맞아요 일은 일대로 하고 욕은 욕대로 ㅠ 본 업무만 잘하는게 최고입니다 ㅋㅋ
곰돌이가 @hjh0827님의 소중한 댓글에 $0.014을 보팅해서 $0.009을 살려드리고 가요. 곰돌이가 지금까지 총 943번 $14.019을 보팅해서 $12.360을 구했습니다. @gomdory 곰도뤼~
경력이 길어지면 정체성이 모호해지죠. 공통사항인듯...
IT기술과 트랜드가 계속 바뀌면서 제 정체성도 모호해지는것 같아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