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

in #corn7 years ago (edited)

혼자서 드라이브를 나갔다.
북한강 물줄기를 따라서 ...
라디오에서 낮익은 노래가 나온다.
노고지리의 찻잔이다.

노래가 끝나고
순이생각 이 나오고
익숙한 노래들이 계속나온다

어릴때 그냥 좋다고 생각하며
들었는데
세월이 흐른지금은
내모습같아 눈물이 나려한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갈색 찻잔에 다소것이
말을 건네기가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군아...

라디오는 내인생을 담은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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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시게....!!
자네 팬두 많은데....,
자네의 새로운 시험에 동참과 지지는 못하는 나 이지만 반대는 절대 없었고
응원은 했었는데...!!
유아기인 스팀엔 자네처럼 시험적인 인물이 절대 필요 하고 또 음지에 묻히는 것 보다는 새로움을 자네처럼 정열적으로 앞서가는 인물이 절대 필요한 곳이 이곳 스팀이라네...^^

Kr이 그립진 않네

옛날 노래들..
우리 모두의 삶이지요..

어떤 곡인지 찾아 들어 봤습니다. 김창완씨가 작사, 작곡하신 곡이네요. 7080 음악들 정말 좋아하는데, 이 곡도 앞으로 자주 들을 거 같아요:)

가끔 혼자 드라이브 즐기기는게 참 좋죠^^

막걸리 식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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