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

in #corn6 years ago

찌는듯한 더위에 고구마 밭도 옥수수 밭도

가뭄에 타들어가 말라 가버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사막 한 가운데서 애타게 물을 찾는 것 처럼

축처진 모습이 안타 깝습니다.

하지만 해가지고 저녁이 되면

축쳐진 잎사귀는 원래의 모습으로 바뀌고

곧 올 장마비를 맞고 나면

풍성한 수확으로 다가 옵니다.

눈앞에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님을 모두가 알고 있지요


지금의 스팀잇 모습이 이모습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찌는듯한 더위가 지나면 곧 풍성한 계절이 오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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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스팀잇! 수확할날까지 화이팅!!!
콘님 편안한 저녁시간되세요^^

힘내세요 콘님

무공해로 잘 커가길 바라고 있습니다.

맞아요..! 그날까지 파이팅!

그럼요.이 시기가 지나고 수확의 계절이 곧 올껍니다.암요^^

수확의 계절은 변함 없이 온다고요.~^^

맞습니다 콘님~~ 수없이 많은 고비를 잘 넘겼으니 이번에 힘든 고비를 넘기고 나면 더 큰 즐거움이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 지난 1년 감사했습니다~~ 저 한살 됐어요~~~ ^^

오! 베이비

감자 옥수수 제게는
너무도 정겹고 예쁜 녀석들이예요
많이 컸네요

앞으로 비도 내리고
그러면 더 쑥쑥 크겠지요
한여름에 기쁨으로 수확하는 콘님의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저녀석들은 제것이 아닌데요
산책하다가 찍은..... ㅎㅎ

ㅎㅎㅎㅎ

너무 와닿는 포스팅입니다.
저 또한 풍년은 아니더라도 이 가뭄만은 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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