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감사하게 글 읽고 있습니다. 고수님께 질문드리고 싶은게 있어 댓글 남깁니다^^; 요며칠 bch의 횡보를 주시하며 저는 bch위주로 btc, dash를 섞고 있는데 같이 투자하는 친구가 그러더군요
-Bch가 지금보도 2ㅡ3배 뛸수 있으려나?
-아마 그정도까지 가진 못할거 같은데
-그럼 포폴짜는거보다 ada, 트론같이 싼거에 더 많이 투자하는게 상승장엔 훨씬많은 수익주는거아냐? 비코 오른거 해도 에이다에 비하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
뭔가 포폴의 중요성을 배우는 중이면서도 그 친구 말에 딱히 반박할 말이없어서 그냥 위기관리라고만 답했네요
드리고 싶은 질문은 코인시장에서 저같이 비교적 적은 금액을 운용하는 입장에서는 친구처럼 하는게 나은 전략일까요? 고수분들은 에이다 같은 유망코인에 대한 정보나 분석도 하실텐데 상대적으로 (물론 그 자체로 높은 수익률이지만) 낮은 수익률에 투자하시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알트로 흥한 사람은 알트로 망합니다^^; 저도 Cardano ADA, IOTA, EOS 등 몇가지 장기 투자용 코인을 보고 있긴 합니다만 스캘핑을 할 여유도, 기력도 아직 제겐 부족합니다. 또한, 거기에 투자했을 때의 Risk를 어떤 식으로 헷지할지에 대한 전략 없이는 움직일 생각이 없습니다.
덧붙여 대형주위주의 안전한 포폴을 짤 것인가, 가능성이 높은 알트에 투자할것인가는 그저 개인의 리스크-리턴 성향 차이일 뿐인 것일까요?
자금의 규모와 안정성에 따라 해야겠죠. 1-2억쯤 길거리에 내다 버려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면, 그리고 그게 늘어나도 아무런 자산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소형 기대주에 투자를 해도 뭐 .. .^^;
그렇군요! 요며칠 다른 알트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걸 보며 멘탈이 흔들렸는데 잘 잡아야겠습니다 흑흑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