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클래식에 대한 나의 생각

in #coinkorea7 years ago

안녕하세요 @Pliton 입니다.

오랜만에 코인 관련 글을 씁니다.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캐쉬와 이더리움 클래식은 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투기로만 생각해왔었습니다.
그냥 본체에서 파생된 잡코인 말이죠.

비트코인 캐쉬는 믿음이 없어 단타로 약간의 수익을 내고 전량 매도하였었죠.
(전량 매도한 가격은 40만원입니다.ㅠㅠ)

40만원에 팔고 약 한달 뒤 274만원에 사는 멍청한 짓을 할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284.5에 팔았습니다. 284.5에 사신분 유감입니다.)

비캐와 이클은 코인으로 취급하지 않은점과 우지한의 힘을 무시한 점을 반성하며 비캐와 이클에 대해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비캐는 개인적으로 비트맥스의 악재로 인해 당분간은 상승이 어려울 것 같다는점 때문에 이클을 좀 더 관심이 갔습니다.

이클의 12월에 있을 하드 포크 내용은 정말 매력적이더군요.

  • 최대 발행량을 무제한에서 2억 3천만개로 제한하고,
  • 500만 블록마다 20%의 보상을 감소시킴

경제학 수업에는 가장 먼저 배우는 것이 수요와 공급 그리고 가격입니다.

수요가 일정하고, 공급이 줄어들면 가격은 상승한다.

일반적인 코인들의 호재(제휴,프로토콜 적용 등)는 일시적인 가격상승 후 하락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비트코인도 반감기 때에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고, 게임크레딧 등의 반감기와 코인을 burning하는 것들은 공급감소로 인해 가격 상승 후 그 가격을 유지하거나 상승하는 경향을 보여온 점으로 보아 이더리움 클래식의 12월에 있을 하드포크는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하드포크 일정 : http://ecip1017.com/

개인적으로 무한자원에서 유한자원으로 변경된 이더리움 클래식의 미래가 기대됩니다.

이 글은 특정 코인의 매도/매수의 리딩의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 아니니 투자 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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