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ypto) [Daily Report] Feb 25, 2018 (2월 25일 전망 보고서)

본 투자 리포트는 제 다음 카페에 매일 무료로 올리는 글입니다.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중립적인 시각으로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http://cafe.daum.net/bitca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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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C 1190만원 붕괴

어제 BTC기준 1190만원이 붕괴되면 추가 매수해도 될거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1190만원이 붕괴되고 잠시 1195만원대까지 반등을 했지만
반등의 힘은 역부족이었습니다.
해외시장에서 큰손이 BTC를 급매도 하면서 추가로 하락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시세는 다시 10,000$ 아래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월말이면서 주말이니 투심이 젤 약한때 이기는 합니다.
(2월은 정말 짧다는 느낌이네요)
투심이 약한걸 이용해서 BTC가격의 하락을 유도하는 세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아침9시만 되면 가격변동은 극심해 집니다.
요즘은 특히 STEEM, SBD의 아침 9시 변동이 극심합니다.
STEEM, SBD를 매도 매수 하실 분들은 그 시간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전략일 수 있을 겁니다.

그나마 덜올랐던 ETH는 덜 하락하고 안정적인 편입니다.
어제 말씀드린데로 QTUM은 31,000이 붕괴되고 29,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 암호화폐에 우호적으로 바뀐 대한민국 정부

제가 22일전에 포스팅한 글이 있었습니다.

https://steemit.com/kr-writing/@leeyh/k-nb

위에 가상소설에서
"K공화국에서 DOS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되면 블록체인을
적극 육성한다고 대국민연설을 할것이다."
라고 포스팅 한 적이 있었습니다.
정말 우연인지 NB에 대한 수사가 마무리 된 시점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 정상거래 지원, 정부 일관된 입장"
이라고 2/22에 선언하고 나왔다.
(물론 정부가 과세방침을 만들때 까지 거래를 압박한 이유가
가장 클거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암호화폐에 대한 금융당국의 정책기조가 바뀐것이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정책당국의 스탠스가 변화했다는 뜻이 아니다”며
“자금세탁 방지 가이드라인을 충실히 지키는 곳에는 계좌서비스를
하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최 위원장은 답변했다.
http://www.sedaily.com/NewsView/1RVSXT73JT

최근에는 정부가 거래소에 대한 조사나 압박을 하는 뉴스는
볼 수 없다.
언론의 분위기도 암호화폐에 대해서 약간 우호적인 분위기로
바뀌고 있다.

@ 오늘의 투자전략

주말과 월말이 동시에 겹친 주말입니다.
투심은 약한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음주 월요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중국 춘절이
끝나고 중국계 회사들이 속속 업무에 복귀하기 시작합니다.
중국계 자금들도 서서히 움직이기 시작하리라 보여집니다.
NEO나 QTUM같은 중국계 코인이 비교적 잘 버티면서 상승을
위한 힘을 비축하고 있습니다.
주말의 마지막 향방은 일요일 오후 5시에 결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매수 매도를 하시려는 분들은 그 시간대에 흐름을 잘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로는 3월안에 BTC가 $15,000을 넘으리라고 낙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