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BTC-5] 부제 : 마, 다 나온나!
어느새 '응답하라 BTC'가 다섯번째 포스팅이군요.
오늘은 응답하라 시리즈의 마지막회가 되겠습니다.
왜냐면, 지난밤 BTC가 수많은 전파장애를 뚫고 응답을 해왔기 때문이죠.
'이 거리의 골목대장은 나다'라는걸 보여주고 싶은지 꼬맹이들을 다 쳐내면서 혼자 달려가네요.
(그 와중에 두 동생은 챙겨갑니다, 오늘은 작은 동생이 힘을 좀 내는데요?)
BTC 4H 차트
BTC는 많은 이들의 염원속에 오랜만에 장기 이평선을 거세게 돌파(거래량 : 4H 볼륨 20k) 후 안정적으로 상승했습니다.
단기 전고점 16500불도 돌파하고 거침없이 17000불까지 돌파하였으나 이쯤에서 한 대 맞고는 주춤하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건강한 조정으로 보입니다만, 만약 BTC가 이대로 흐른다면 16000불, 15500불, 14500불 3단계의 단기 지지선에서 반등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BCH, LTC 4H 차트
한 때 본인들의 야망인 0.2BTC , 0.02BTC를 초과달성한 이 두 동생들은 큰 형의 질주를 따라가고자 노력을 하였으나 아쉽게도 조금 뒤쳐지고 맙니다.
그나마 LTC는 단기 급상승으로 0.017BTC까지 회복하였으나 BCH는 0.146BTC 수준까지 떨어졌네요.
현재 BTC가 건강한 조정을 받고 있는거라면, 조금 쉴 때 BCH가 달려줄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은 동생만큼은 달려주기를 기대합니다.
CME선물가격, 미승인거래수, 한국프리미엄
CME선물가격은 BTC 현물가격보다 약간 높은 콘탱고상태입니다.
다만, 선물기준 현재 RSI 80의 과매수 상황이므로 현물가격 하락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백워데이션 상태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미승인거래수는 17.5만건으로 줄지않고 다시 조금씩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BTC 트랜잭션이 과도하게 유지되고 있는 현상황에서 한국프리미엄이 유지가 된다는것이 다시 한 번 경이롭네요.
한국프리미엄은 미국거래소 대비 35~40%, 일본거래소 대비 17~20% 수준입니다.
(업비트는 따로 봐야하는데, 점심시간쯤에는 50% 이상 수준이었다가 현재는 거품이 조금 빠지면서 42% 수준이네요)
BTC 도미넌스와 시가총액 상위 20위 코인
BTC 도미넌스는 저점을 찍고 덕선이의 냐옹에 응답했습니다(?)
현재 36% 수준으로 아직 낮은 수준이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시가총액 24h 등락률이 재미있네요.
그간 눌려있던 녀석들이 활개치고 반대로 활개치던 녀석들은 눌리고 있습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약한 디커플링 관계가 관찰되며 포트폴리오 구성시 헷징에 이용할 수 있겠네요)
LTC가 20%가 넘는 상승을 보여주었으나 BCH는 아직 소식이 없네요. 응답하라 BCH로 바꿔야할까요.
(이쯤되면 꿈틀거려야 할 판치기 왕 대시도 아직 조용하네요)
또한,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이 2위의 자리를 탈환할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마치며
이틀간 BTC는 많은 상승을 보여주며 응답을 해온듯 합니다.
하지만 아쉬운점은 한국프리미엄이 늘어나는 방향으로 응답이 왔습니다.
미국/일본 거래소에서 더 많은 응답이 왔어야 한국거래소 거품이 완만하게 꺼지면서 안정적이 시장이 되었을텐데, 그 반대로 한국거래소에서(특히 업비트) 너무 열렬하게 응답을 해주었습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40% 이상의 프리미엄입니다.
얼마전 코인시장에 입문한 제 친구가 한국프리미엄 30%는 패시브로 깔고 가는거 아니냐고 크게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한국 프리미엄은 한국거래소 시세가 부스팅 되어있기에 살때도 비싸게 사지만 팔때도 비싸게 팔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한국프리미엄이 계속 유지가 될 때의 얘기입니다.
지난주에 보셨다시피 한국 정부의 규제뉴스로 인해 프리미엄이 단시간에 확 내려갔었습니다.
이는 한국 투자자들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는 것이며, 언제든 다시 프리미엄이 꺼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이 구매 적기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험성을 감내하면서 투자하는 것을 저는 하고싶지가 않네요. (해외거래소를 이용하는 몇몇 분들은 논외의 이야기입니다)
저는 기회비용의 손실을 보더라도, 어느수준 이상으로 시장이 안정되거나 한국프리미엄이 쉽게 꺼지지 않을거라는 근거있는 믿음이 생기면 진입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부분에 논리적인 근거가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사촌에 팔촌까지 무럭무럭 자라고 있네요 :-) 신규진입이 꺼려지는 시장이군요..
하핫, 기회는 늘 찾아오게 마련이죠 :)
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마 다 나온나. 대장이 돌아왔네요. 두 동생은 챙기는 군요ㅋㅋ
감사합니다.
대장은 돌아왔는데 한국에서만 너무 열렬히 달리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