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30일 19살의 비탈릭 부테린이 블럭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탈중앙화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의 가치전달에 스마트계약을 추가하여 블럭체인 2.0(2세대)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더리움은 블럭체인에 가치전달뿐만 아니라 계약서 등의 추가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하여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를 구현했습니다.
이더리움 플렛폼에서 동작하는 어플리케이션인 DAPP이 최초로 만들어지기 시작합니다.
이더리움은 가장 대표적인 알트코인으로 화폐단위로 ETH를 사용합니다.
이더리움의 로드맵은 크게 4단계로 구성됩니다.
1) 프론티어(Frontier) : 이더리움을 개발하고 채굴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단계.
2) 홈스테드(Homestead) : 이더리움의 생태계가 구축되는 단계.
3)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 이더리움 대중화를 위한 인프라 형성 단계로 비잔티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통해 POW에서 POS(Casper) 방식으로 합의 프로토콜을 전환하는 단계.
4) 세레니티(Serenity) : 모든 변화가 끝나고 정상화되는 마지막 단계.
이더리움 이슈로눈 2016년 DAO펀드 모집과정에서 시간차 헛점 해킹 공격으로 인한 360만이더 누출사건이 있습니다. 이로인해 이더리움 클래식 하드포크가 발생했습니다.
EEA(Enterprise Ethereum Aliance)는 이더리움 기반 기술의 성공사례, 개방형 표준 및 오픈소스 참조 아키텍처를 구축, 홍보 및 광범위하게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업계 지원 비영리단체입니다. 이 연합에는 Fortune 500대 기업, 신생기업, 학계 및 기술업체등을 포함한 기업들이 연합체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이란?
스마트계약을 통해 대금결제, 송금 등 금융거래뿐만 아니라 모든 종류의 계약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계약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은 Solidity라는 자반기반의 고급언어를 공부해야 하기에 일반인들에게는 스마트계약에 대한 진입장벽이 있습니다.
Solidity로 쓰여진 고급언어를 이더리움바이트코드로 컴파일링한뒤 가스(GAS)를 지불하면 EVM( Ethereum Virtual Machine)에서 저장, 실행할 수 있게 됩니다.
EVM( Ethereum Virtual Machine)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상의 수많은 노드들이 가상의 단일 기계처럼 동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컨트렉트는 EVM상에서 구동됩니다.
스마트 컨트렉트는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아먹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는 자판기에 가서 500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조건) 음료수를 먹을 수 있습니다(실행).
즉, 스마트 컨트렉트란 조건이 충족되면 자동으로 실행하는 것입니다.
블럭체인 이전 세대의 데이터 네트워크상에서 이러한 스마트 컨트렉트를 구현하려 했지만 '신뢰성'과 '이중지불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초보자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 잘 해놓으셨네요. 노력에 칭찬드리고 갑니다. 이더리움 매니아 거든요 저도.
칭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