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베네수엘라와 같이 암호화폐를 발행 할 것인가?

8월 초에 미국이 이란에 대하여 경제 제재를 시행 함에 따라 이란의 경제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이때문에 이란은 경제 제재 영향에 대비한 금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는 등 혼란이 빚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돈이 궁해져서 채권 발행 대신 돈을 찍어내는 방안을 선택하였고 이것이 다시 물가를 부추기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최초 정부기관에서 만든 페트로(Petro)라는 암호화폐를 발행 하였습니다.

이란은 베네수엘라의 발자취를 따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란 당국은 지난 8월 초 발효 된 미국이 취한 경제 제재에 대한 전면적인 문제를 만족스럽게 피할 수있는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한 암호화폐 개발을 목표로하고 있다고합니다.

이란의 국가 사이버 스페이스 센터(State Cyberspace Centre of Iran)는 지역 뉴스 파이낸셜 트리분에 따르면 새로운 주정부가 후원하는 디지털 통화 프로젝트의 첫 번째 초안이 완료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하산 루하라(Hassan Rouhani) 이란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새로운 국가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개발에 대한 지침을 발표 한 것으로보고했습니다.

이란 최고 사이버 공간 위원회(Iranian Supreme Cyberspace Council)의 규정 초안 작성을 맡고있는 부국장이 보고서를 통해 현지 언론 기관에 새로운 국가적 스폰서 디지털 통화를 달성하려는 계획이 이란 사이버 당국에 의해 부단히 연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란의 중앙 은행은 9월 말까지 암호화폐 발행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를 통해서 이란 당국이 발행하는 암호화폐에 대한 떠도는 소문들을 잠식 시킬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란은 베네수엘라와 같이 다가오는 미국의 제재를 피하고 세계 어디서나 돈을 송금하는 것을 용이하게하기 위해 자체 발행 한 암호화폐를 만들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현재 이란 당국은 공식적으로 시민들이 돈세탁 문제와 관련하여 암호화폐를 이용한 거래를 금지하고 있으며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해 처벌을 가하고 있습니다.

경제난 타개와 엄청나게 뛰는 물가를 잡기 위한 방편으로 암호화폐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올해 2 월에 베네수엘라 정부가 최초로 국가 암호화폐 페트로를 도입한 이후 관행을 모방하면서 이란 당국은 8월 초에 제정 된 미국 달러 획득을 완전히 금지하는 경제 제재를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경제난을 극복한다면 각국의 정부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를 시행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북한의 사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최근 북한이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로 인한 외환고를 피하기 위한 방편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암호화폐를 이용하려는 모습들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10월 1일 암호화페와 블록체인 기술에 관한 국제컨퍼런스를 평양에서 개최 한다고 합니다 또한 10월 3일에는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북한 기업이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서 북한이 어떤 모습으로 암호화폐에 다가 서고 과연 정부 발행 암호화폐를 만들어 내고 사용을 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그러나 경제 제재를 단행한 미국이 베네수엘라와 이란 및 북한의 암호화폐 사용을 막을려는 싸움을 하고 있으므로 암호화폐 발행으로 인한 경제난 타개는 쉽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오늘은 이란은 베네수엘라와 같이 암호화폐를 발행 할 것인가?란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