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로 적은 스토리도 그렇고 내용 자체가 지극히 고래입장에서 쓴 글 같습니다.
이미 무한 자본을 가지고 있는 고래가 소수라면 그 집단은 위험한것입니다.
호의가 계속되면 호이가 되는경우가 있겠지만 소설속에서나 보던 거라 공감은 가지 않습니다. 사실 밑바닥인생들은 주는걸 안준다해서 그렇게 멱살잡을 힘도없거든요. 그냥 그러려니하거나 포기하죠. 차라리 그무엇도 받지 않은 사람들이 꾸역꾸역 참다참다 분노하여 멱살잡는일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좋은 포스팅은 그만큼 좋은 댓글과 의견이 알아서 많이 달리고 추천도 알아서 늘어납니다.
그리고 알아서 사용자가 늘어납니다...
그 댓가가 얼마냐가 중요한건 아니지요.
(다만, 스팀잇이 너무 댓가를 바라고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고, 그 댓가가 적어서 사라지는 분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산다는건 삼성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말처럼 느껴집니다.
그 고래의 성의없는 포스팅은 그들만의 리그로 변질되어 도퇴될것입니다.
그리고 유튜브는 구글이 인수할수밖에없는 회사였습니다.
마지막 오렌지 카라멜은 개인적으로 좋았던 그룹입니다.
유명한 다른 블로그 플랫폼과 비교했을 때 스팀잇의 강점은 명성 시스템과 실물적 보상이 아닐까요 ? 애초에 투자자가 기부를 해서 커뮤니티를 키우는 형태의 시스템이므로, 스스로에게 과도한 기부를 하는 것도 이상하지만 나에게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것도 이상한 일입니다.
자신에게 기부를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것도 이상한 일인데, 누가 비난하나요?
삼성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쓰래기 같은 명제네요 ㅎㅎ 삼성이 없어도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습니다 ... 고래들이 스팀에 없어도 스팀잇은 망하지 않습니다 :). 근데 고래들은 필요없어 그러면서 보상은 줘!!! 이런 심보가 못되먹은거지요 ㅎㅎ.
고래가 보팅안해줘도 하루에 2 개씩 글 올리는 외국인들 엄청 많습니다. 0.2센트만 올라가도 엄청 좋아하죠. 한국커뮤니티엔 고래가 많아 아무렇게나 쓴 글도 $3이 넘어가니 이제는 좀 이게 당연시 되는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여기서 그란님이 지적하는건 이런 당연함 아닐까요? “고래가 셀프보팅을 해서 내가 보상을 못받아”는 거의 대기업들이 세금을 안내서 요즘 먹고 살기 힘들다. 이런 느낌일테니까요. 대기업이나 고랴가 세금을 안내면 망하는건 개개인이 아니라 대한민국이고 스팀잇 입니다. 그러면 가장 피해 볼 사람이 스팀 고래겠죠 :).
고래들이 스팀에 없어도 스팀잇은 망하지 않습니다라니요. 글 제목은 고래가 살아야 스팀잇이 산다. 입니다. 이를 역설적으로 뜻하면 고래가 죽으면 스팀잇이 죽는다인데 댓글 자체가 이를 부정하는 쓰레기같네요.
고래가 셀프보팅을 하던 안하던 여기에 글을 올리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신경안써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고래가 망해도 스팀잇은 망하지 않습니다. 마치 삼성이 망한다고 나라가 망한다는 얼토당토 않는 소리죠. 그란님 글에 댓글을 단다고 모두 같은 생각을 하는건 아닙니다. 제 글도 마찬가지고 제가 그란님의 글을 읽으면서 느낀 느낌은 고래가 해주는 보팅을 당연시 여기지 말자입니다. 그저 고래를 죽이지거나 살리자 라는 내용은 아니였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건 다르니까 저만 그렇게 느낀걸 수도 있겠죠.
대부분이 신경을 안쓴다고 하는데 요즘 고래의 행위에 대하여 사람들이 글을 많이 올립니다.비판의 글보단 고래들이 이렇게 해줬으면 바람의 글입니다. 11 월들 이후로 확실히 이러한 글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의 고래들은 너무 착해요 ... 제가 이걸 여태 모르고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절대로 $1의 보팅을 당연시해서는 안됩니다.
좋은 댓글이네요. 이 또한 공감이 갑니다.
제 생각에는 윗글에서 적시한 고래의 의미는 삼성과 같은 무한자본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인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사람들로 생각됩니다. 외국인은 모르겠는데, 제가 아는 한 한국고래 중 비난받을 정도의 포스팅은 못 본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것도 일반이 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금액을 투자한 사람들이 고래라고 생각됩니다. 근데 그 고래를 일반인이 추월할수는 없죠. 마찬가지로 삼성 하청업체가 삼성을 추월할 수 없겠지요...포스팅은 개개인의 생각의 차이이기 때문에 스팀잇에 비난 받을 포스팅은 없다고 생각됩니다...근데 그 기준을 고래들이 정한다고 생각이드네요....햄버거사진하나에 셀프보팅했다고 다운보팅까지 하는걸보면요..
https://steemkr.com/asd/@highmech/53tfev
아마 이 분 얘기인 것 같은데요.
저 역시 이 글에 다운보팅할 명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모두가 이렇게 행동한다면 스팀잇은 어떻게 될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 고래의 입장이라고 하셨는데
저 역시 "고래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제가 조금전 올린 아래 글을 읽어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래"에게 이 바다가 너무 작다!
https://steemkr.com/kr/@yhoh/2jws6v
저도 많은 생각들을 했습니다.
잠도 못잘 정도로 고민들을 했습니다.
이런 결론도 내보고 저런 결론도 내봤습니다.
각종 시뮬레이션도 돌려보고 분석도 했습니다.
어느 것 하나 정답이라 말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지만 계속 발전해 나가는 스팀잇에서
조금씩 정의를 향해서 전진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쁜 고래들 참 많이 있습니다.
근데 한국 고래들은 참 너무 욕심이 없는거 같습니다.
내가 그 한국 고래라면 안그럴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토론의 장이 마련 되는 것도 스티밋의 힘이라고 생각됩니다.
새롭고 다양한 시선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