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피아 해킹 Cryptopia Hacking: 남의 일이 아니었네요 허허허
저는 거래소 중에 Cryptopia를 아끼는 편입니다.
그런데 지난 1월 중순에 크립토피아에서 해킹 사건이 터졌죠.
당시에 제가 이런 글을 썼는데요
[이건 어떤 카테고리의 글일까] Cryptopia 해킹 소식이 고래이야기로 이어지기까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건조한 톤으로 해킹 사건 뉴스만 전달했습니다.
당시 흘러나오는 루머들 중에 도둑맞은 것은 대부분이 이더리움 아니냐는 얘기가 나왔거든요.
그리고 전 크립토피아에 이더리움은 가지고 있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당시에는 '안타깝지만 내 일은 아닌' 일로 치부하고 강건너 불구경하듯 보고있었죠.
그런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당사자네요 허허허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옵니다...
사실 잃어버린 양이, LTC 약 2.23개에 BTC 약 0.00166개여서 휘청할 정도로 큰 금액은 아닙니다.
가진 LTC 전부를 다 잃은 건 아니라서 다행일까요...
크립토피아는 사건을 인지하자마자 뉴질랜드 사법당국에 모든 권한을 넘겼고,
도난당한 코인에 대해서는 차후 법적으로 적절한 보상을 지불한다고 하니 계속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당해보면 끔찍하죠~
그러네요.. 제 일이 아닐 때와는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저는 코박봇 입니다.
보클했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에구... 해킹 무섭네요 ㅜㅜ
전 그래도 이만해서 다행인데, 더 많이 잃은 사람은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아이구...ㅠㅠ
거래소 해킹 정말 무섭네요.
힘내세요.
그렇게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모르죠 나중에 LTC가 한 천불까지 올라가버리면 더욱 마음 아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