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번역] 토큰의 미래/Waves가 주도합니다 18.05.22

coolzero (63)in #coinkorea • 6 years ago (edited)

'암호화폐 산업이 다음으로 맞이하게 될 중요한 이정표는 지분 토큰이 될 것입니다.웨이브즈는 유가증권 토큰 지원에 있어서 기술적으로 볼 때 특히나 더 알맞은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향후 웨이브즈 DEX에서 이루어질 가장 큰 업데이트 중 하나는 유가증권 토큰의 거래 기능이 될 것입니다.'
Waves CEO 사야 이바노프

블록체인은 급격히 진화하고 있는 기술임과 동시에 각종 규제의 논란 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규제의 여파는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칩니다.토큰 세일의 진행 , 암호 화폐 거래, 특히나 토큰에 타입에 따라서도 영향을 미칩니다.토큰의 타입에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유틸리티 토큰 지분토큰 유가증권 토큰.이 세 종류의 차이가 무엇인지,각자가 맞아 하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한번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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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의 타입들

Security Tokens(유가증권 토큰)

Howey Test 요구조건을 만족시켜야 함.

유동자산에 대한 투자로 취급

법적 규제 대상

유틸리티 토큰

투자로서 취급되지 않음

제품이나 서비스에 대한 이용권의 개념

사업체나 자산들에 대해 지분이나 소유권을 제공하지 않음

Equity Tokens(지분 토큰)

무기명 증권

발행한 플랫폼에서의 사용 사례를 제공하지 않음.

발행한 플랫폼에 대한 일종의 지분을 제공.

유틸리티 토큰

가장 논란이 적은 타입의 토큰입니다
유틸리티 토큰이란 회사의 제품이나 서비스의 이용하는데 사용되는 토큰입니다
다른 유동자산과 연계되어 있거나 하지 않습니다
굳이 비교하자면 쿠폰이나 바우처 와 같은 기능입니다
로열티 포인트나 할인 프로그램 같은 것이 유틸리티 토큰의 대표적인 사용례입니다.

Security Tokens(유가증권 토큰)

유가증권 토큰은 구매자에게 회사의 지분을 제공하므로 토큰 보유자는 회사의 소유권에 대한 자격을 가지게 됩니다.이 토큰들은 유동자산에 의해서 가치가 보장이 되므로 관련 규제법이나 미국의 sec 같은 규제기관의 적용 대상이 됩니다.현재 많은 ICO들은 자신들의 토큰이 유가증권으로 분류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고 있는 중입니다.토큰이 만약 유가 증권 토큰으로 판정 될 경우 Howey 테스트 요구조건들을 갖추어야 합니다

Equity Tokens(지분 토큰)

지분 토큰은 유틸리티와 유가증권 사이에 위치한 타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 타입에 대한 규제는 아직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았습니다.이 타입은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유가증권의 형태를 지니기 때문에 '무기명증권'이라고도 불립니다.이 타입에 대해서는 좀 더 면밀하고 복잡한 법적 틀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분 토큰의 미래

전세계의 SEC들에 의해 규제가 됨

전통적인 SEC들의 관할권 안으로 속하게 됨

분산화를 거래소를 통해,완벽하게 합법화된 발행과 거래가 이뤄짐

여기는 추가적으로 조금 더 고려해 봐야 되는 측면들이 존재합니다
Waves Ceo 사샤 이바노프는 이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했습니다.

유틸리티와 지분 토큰에 대해서 끝없는 논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습니다.현재 합이 되어가고 있는 방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전 세계 SEC들은 유가증권 토큰에 대해서는 규제를 한다.
i.e현금 흐름과 연계된 토큰 / 또는 사업체의 지분적 성격을 지닌 토큰.
그러나 유틸리티 토큰에 대해서는 규제를 하지 않는다.
다 좋은데 그 토큰이 유틸리티 성을 가졌는지 안 가졌는지에 대해선 누가 결정을 합니까.규제기관은 그런 것을 하지 않습니다.판단을 위한 제 3자가 필요합니다.
(설사 SEC가 할 의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들은 기술적으로 전문가가 아닙니다)

예를 들어 내가 이더리움 토큰을 발행하고 향후의 그 토큰을 유용성 있는 유틸리티 토큰이나,새로운 용도의 유틸리티 토큰으로 스왑을 해줄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합시다
이렇게 되면 현재 내가 유틸리티 토큰을 발행한 것은 아닙니다
현재 내가 발행한 것들은 유가증권 토큰이기에, 해당 ICO는 규제의 대상이 됩니다
기술적 이해도가 깊은 다른 정부 기관들도 곧 그러한 토큰 판매를 규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신분야나 IT기관 등등)

블럭체인과 연관된 모든것과 마찬가지로,토큰의 분류와 그에 따른 규제는 복잡한 현상입니다.Waves의 경우는 시작단계에서 부터 이와 관련한 법적 프레임워크 마련에 힘써왔습니다.
사샤의 말을 들어봅시다.
"우리는 우리의 DEX가 세계 최초로 규제를 받는 분산화 거래소가 되길 원합니다.모순되어 보이긴 하지만,어차피 앞으로도 모든 성공한 분산화 거래소들 역시 일종의 KYC나 AML을 필요로 할것임이기에 그리 큰 모순이라 할순 없습니다.블럭체인이야 말로 유가증권 거래의 미래입니다.그리고 우리가 그것을 이끌것입니다."
우리의 공식 블로그에 올라온 사샤의 "유가증권 토큰은 피할수 없다"를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