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 4화] 서태웅에게서 배우는 크립토 전략(부제 : 크립토 도미넌스의 향방은?)
안녕하세요, 알파강입니다. 오늘은 수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농구로 뜨겁게 했던 명작, <슬램덩크>로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합니다. 중학교 때 짧게나마 농구부 생활을 하며 기초를 다졌던(풀타임은 아니었지만 방과 후에 정기적으로 훈련을 하고, 시 대회도 참여할 만큼 꽤 잘했던 팀으로 기억합니다) 저에게도 슬램덩크는 각별해서 30대의 나이에 윤대협의 유니폼을 구매할 정도였지요.
슬램덩크에서 손꼽히는 이 장면 기억하시나요? 전국대회 출전이 걸린 능남전, 지난 해남전에서 체력이 모자라 마지막에 벤치로 물러나야 했던 서태웅이 전반에는 특유의 압도적인 플레이를 펼치지 않다가 후반부터 태세를 전환하며 나오는 명대사입니다.
"전반은 버린 거냐"
지난 포스팅([딥러닝 3화] 비트코인 흡성대법, 어떻게 알고 대처해야 할까?)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BTC의 도미넌스가 상승하며 알트홀더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트가 오르면 오르는대로, 내리면 내리는대로 고통스러운 장이지요. 물론 이런 시장 속에서도 적절한 타이밍에 ETC를 매수하신 분들은([데이터 3화] 코인베이스, 이더리움클래식(ETC) 상장 예정일자 발표) 좋은 수익을 거두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전반전을 어떻게 보내셨는지요? 이제는 그 결과에 일희일비하기 보다는 다음 크립토 도미넌스의 향방을 예측하며 후반전을 준비할 시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아무튼 서태웅은 참 똑똑한 녀석입니다.
BTC 도미넌스는 하향 추세선(주황색 점선)을 맞고 떨어지고 있고, 알트(Others 기준)는 첫번째 상향 추세선(상단 검은색 점선)에 닿아 있습니다. BTC가 이대로 쭉 빠지거나 상승할 경우 두번째 상향 추세선(하단 검은색 점선)에 닿을 가능성도 존재합니다(물론 지난번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Coinmarketcap의 데이터가 완전하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대략적인 경향성을 파악하는 차원으로 말씀드립니다).
BTC는 상승 기류를 타고 구름대를 뚫었다가 빠지면서 다시 구름대 상단을 터치하고 있습니다(노란색 원). 이 부분을 지지하면 다시 올라갈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에 대한 예측은 갈리는 듯한 모습입니다. 순수 뇌피셜로는 ETF 승인 전까지 다시 한 번 저점을 확인하더라도 6천불대에서 자금을 쏟아 올린 세력이 최대한으로 이익을 얻기 위해서는 알트 순환까지 해줘야 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다시 딛고 올라설 가능성을 보고 있습니다. 또한, BTC차트 기준으로 그동안의 기술적 발전과 유동성 확대를 감안할 때 알트코인들은 저점을 확인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알트코인은 공격적 투자로서 BTC가 횡보-상승을 해줄 때 가능한 것이며, BTC가 이대로 쭉 빠져버릴 가능성을 반영한 포트폴리오도 구성하여 모든 경우의 수에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인 투자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알트코인을 투자하더라도 호재를 앞둔 코인들을 선별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윤대협의 백넘버처럼 행운이 가득하시길..! 그리고 무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조금만 더 시원해지면 밤농구하기 딱 좋을텐데 말이죠!
잘읽었습니다. 적절한 비유를 하셨네요 ㅎ 팔로우할게요 자주소통합시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자주 의견 나눠주시고 가끔 보팅도 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