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산티아고 순례길 diary] 3일차. 순례길의 어느 완벽한 하루 + 빠에야 만든 날
당근케이크님 오셨어요! :-) 남에게 이것저것 추천하는 성격은 못되지만, 시간의 여유만 된다면 순례길은 한번쯤 걸어볼만 한 것 같아요. 공립 알베르게의 가격대는 5유로에서 8유로까지지만, 가끔 성당 등에서 도네이션으로 운영되는 알베르게도 있답니다. 오히려 그 어떤 곳보다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오늘도(...라고 쓰고보니 이미 4일전이네요 ㅎㅎㅎ)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