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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육아] 5살에 기저귀 뗀 아이 (느려도 괜찮아❤️)
아이를 키운다는건 정말 육체보다는 마음과 정신이 단단해야 함을 느끼는 요즘이네요.
체력이야 보충하면 되지만 어떤것에도 크게 흔들리지않고 아이 그대로에 맞춰주기도 또는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줘야하고..
무엇보다 진짜 아이가 어릴땐 내가 모든것을 결정해줘야하니 그 아이의 인생을 선택하는 기분이 들곤하더라고요.
기저귀떼기부터 얼마나 조급하고 맘속으로 걱정이 되셨을까.. 감히 공감한다 말하고싶네요.
앞으로도 아이에대해 고민하고 기다려줘야하는 상황들이 자주 있겠죠?
그때마다 마음을 다스리며 우리 잘기다려줘보기로 해요^^ 화이팅 입니다.
으어 twowoo님 공감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댓글읽으면서 맘이 찡했어요. 사실 수많은 순간에 흔들리고 부족한 엄마라서요.. 마음과 정신이 단단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더 노력해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