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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디디엘엘의 포스트잇]여러분은 자뻑하시나요?

in #busy6 years ago (edited)

저는 어릴때부터 자신을 천재라고 자뻑하면서 살았는데, 나이가 들면서 무림의 고수들을 많이 만나 그 환상이 깨지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천재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ㅎㅎ 객관적으로 천재인가 아니인가는 중요하지 않고(결국 아닌걸로 판명났지만ㅋㅋㅋ), 본인의 창작물을 특별하게 사랑하는 태도가 없으면 지속적인 창작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물론 비관과 절망이 작품의 동력인 작가들도 있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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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과 절망이 동력이면...
보는 사람도 조금 힘들 것 같아요
오쟁님의 작품은 보는 이로 하여금 충분한 즐거움을 준답니다.
그렇게 펼쳐내고 계시니까요!
천재가 아닌 걸로 판명은...아직 결정되지 않은 걸로 보입니다.
제 눈에는 오쟁님은 천재예술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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