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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육아] 5살에 기저귀 뗀 아이 (느려도 괜찮아❤️)

in #busy6 years ago

아이가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크게 걱정하는 저희 부부를 생각하니 반성하게됩니다. 믿고 기다려주시는 goodfeelings님 참 훌륭하시다는 생각이 드네요. 육아는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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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point님 저도 훌륭한 엄마는 아니었어요. 아이한테 기저귀 떼는게 뭐가 어렵고 변기에 앉는게 왜 무섭냐고 재촉하기도 했어요.. 순전히 제 관점에서 어렵지 않았던 것이지 아이에게는 큰 도전인걸 이해하지 못했던거죠.. 저의 이런 경험담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엄마아빠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거 같아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를 몸작은 어른이라 생각했던 거 같아요. 그거를 왜 못하냐. 이해하지 못했었죠.
아이 입장에 서서 제촉하지 않고 응원하다보면 더 훌륭히 해낼 그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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