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알려지지 않은 괜찮은 사실(4탄).. @대추!

in #busy6 years ago

옥수수, 호박, 토마토 만큼이나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할 수 있는..식재료..중 하나가 바로 '대추'가 아닐까 합니다.

사과, 포도, 수박, 귤 과 같이 과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기에.. 재래시장이 되었든, 동내 슈퍼든, 혹은 이마트, 홈플러스 와 같이 친숙한 대형할인마트 어디에 가로 접할 수 있음에도,, 일상에서 먹는 음식이라고 하는 인식이 높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랬으니 말이죠..

명절에 되면 지내게 되는 차례나, 제사의 하나인 음식, 혹은 삼계탕 등과 같이 무언가 우려 내어 몸보신용(?) 같은 보양식에 하나 두개 들어 가는 그런 식재료 정도로 생각하기 쉬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거리를 두기에는 참 안타까운 사실들이 있습니다.

  • 정말 손쉽게 구할 수 있다.
  • 가격이 비싸지도 않다..
  • 지금은 대추의 제철 이다..
  • 효능이야 말고, 구전으로 내려 오는 것 뿐만 아니라, 흔하기 때문에 의학적 다양한 연구도 많이 되었는데,, 그 결과 공통적인 부분인 면역력 증가에 (항산화 효과) 대해서는 빠짐없이 있다는 사실...
  • 기타 등등..

대추나무로 분류되는 (사과나무와 같이..) 오동통 대추..

말린 것은 지니고 있는 성분 중 특정 성분은 더 집약 되는 등의 이유로, 한약재로 사용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이미 알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날이 싸늘해 지면, 말린 대추를 종종썰어 보관하다가 끓는 물에 넣어 차로 음용하기도 하니 말이죠... 다양한 다른 건초 들과 함께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분명, 간단한 "대추"하나 만으로도 이미 좋은 시작이 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알이 단단하고 통통한 요즘의 제철 대추..
사각사각, 먹는 맛도 달달함이 묻어나는 요즘이네요..

작은 알을 까서 먹겠다는 아이와 놀이와 함께 건강도 챙겨 봅니다. ^^; 껍질 벚기다,, 알멩이가 반토막..ㅎㅎㅎ

(참고: 잘 씻어서 껍질과 함께 먹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처음 보는 대추를,, 생긴 모습에 거절하더니, 한입 권한 아빠의 말을 믿고,, 그 맛을 본 후,,,, 남은 것은 자기가 다 먹겠다는..^^;)


오늘 마트나 시장에 가시면,~ 대추를 한번 담에 보세요~


Sort:  

사과대추 먹어봤는데 맛나더라구요 알맹이도 크고~

주초에 사과대추 2kg 사서 벌써 다 묵어 버렸습니다. ㅎㅎ

대추 ... 맛있는 대추...
예전에는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손이 가지 않네요 ㅎ

ㅎㅎ 대추도 말씀대로 정말 좋은 음식재료인데
실제로 평소먹는 요리에는 잘 들어가지 않아
가까이 하게되지는 않는것같아요 ㅎㅎㅎ
말씀대로 우리 주변에는 보약처럼 좋은 재료들이
많은데도 너무 흔해서 간과하는 것들이 많은 것 같아요
더 알려주세요!!! :)

Coin Marketplace

STEEM 0.19
TRX 0.15
JST 0.029
BTC 63878.47
ETH 2625.83
USDT 1.00
SBD 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