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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숨쉬는 글] 일찍 나선 퇴근길: 쌀 사고 기름 넣고 병원가고 그림 그리고

in #busy6 years ago

정미소라니 부럽습니다. 품질이 왔다갔다하는 농협 쌀을 그것도 외제가 아니라 국산을 먹는데요.(정미한 지 얼마나 됐는지도 모르는 것은 당연합니다.) 저는 아예 먹은 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지만 쌀은 일제가 훨씬 맛있다고들 합니다.

정미소 풍경과 작업 방식을 보니 웬 육지의 고도도 아니고 타임머신이라도 탄 것 같습니다.

아이의 그림이 퍽 좋으셨겠습니다

의례적인 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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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시, 백화점과 대형마트가 있는 동네에 살지만 아직도 20분만 가면 시골스러운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달성군'이 가까워서 그렇겠지요. 당연한듯한 일상도 이렇게 글을 올리고나면 당연하지 않은 사람들의 댓글을 보며 '내 일상의 이런부분은 좀 특이하고 특별하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안그래도 다음번에는 고시히카리를 한 번 사볼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오랜 자취경험상, 밥맛은 쌀보다는 밥솥이 결정하는 부분이 더 많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더 비싼 쌀은 또 어떤맛일까 궁금하기도 하거든요. 항상 재미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즐거운 오후시간 되세요.


의례적인 감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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