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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경제는 실제로 어렵지 않거나, 사람들의 낭비벽이 심하거나

in #busy6 years ago

일해서 집 사기는 거의 불가능하니 소소한 여행이나 전자제품 구매 등으로 소확행을 실천하는거죠. 또... 고속도로가 붐비는 것은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것도 원인일 수 있어요.
백화점과 여행지에 사람이 넘쳐나도, 그 근처에도 못가본 사람 또한 적지 않아요. 안타까운 일이죠.

'소비'는 어느정도가 적절한지 모르겠더라구요. 너무 쓰면 과소비, 적게 쓰면 경기침체. 이건 그냥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같은 느낌이 들어요. 자신의 목적에 맞게 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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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해당 내용을 적어주셔서 당연히 아시겠지만 그래서 몇해전에 '스몰럭셔리'라는 단어가 증권가에서 이슈가 됐던적도 있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소비를 너무 안해도 문제고, 너무 과해도 문제인데 대체로 사람들은 소비, 연애, 선택 및 여러가지 의사결정에 있어서 본인의 분수를 넘어서는 결정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인 듯 합니다^^;;

시대가 변해도 노동자들이 집 사기는 늘 어려웠고, 무산 계급일때 절제하고 희생한 사람들이 결국은 또 잘 살게 되더라구요. 포기하기 보다는 여러가지 노력과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대다수는 그렇게 안하는 것 같더라고요. 물론 당연히 모두고 그럴 수 없다는 것도 이해는 하고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없는 것도 당연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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