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미션임파서블을 극장가서 봤는데 신과 함께는 볼 생각을 못했네요.
더운 날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영화 보는 것도 일종의 호사같아요~
우리집은 남편이 리모컨 장악하고 '나자연' 을 줄기차게 보고 있어서 덩달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러다 산 속으로 들어가자고 하진 않을까 은근 걱정이예요~^^ ㅎㅎㅎ
얼마 전에 미션임파서블을 극장가서 봤는데 신과 함께는 볼 생각을 못했네요.
더운 날 시원한 영화관에서 좋아하는 영화 보는 것도 일종의 호사같아요~
우리집은 남편이 리모컨 장악하고 '나자연' 을 줄기차게 보고 있어서 덩달아 자주 보게 되는데 이러다 산 속으로 들어가자고 하진 않을까 은근 걱정이예요~^^ ㅎㅎㅎ
나자연 저도 좋아하는 프로에요. 그렇게 살고 싶기는 한데 엄두가 나지는 않죠..ㅎㅎ
단지 정신 육체적으로 아픈 사람들의 마지막 선택지라는 것이 볼 때마다 짠해요..
맞아요~
나자연에 나오는 사람 대부분이 마음이 아프던지, 몸이 아프던지 해서 마지막으로 찾는 곳이더라구요~
짠하긴 한데 본인들은 무척 만족하고 사는 거 보면 인생사 별 거 없는 것 같아요.
글쵸.. 인생 뭐 별거 있나요.. 시간이 갈수록 더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