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 약이 되는 콩, 새콩

꽃을 사랑하는 미스티 @mistytruth

꽃이 총상꽃차례로 6개 정도씩 모여 8~9월에 피고, 꽃잎의 끝부분이 자주색이며 꽃받침은 퍼진 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지난 번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가져온 수확물 중 하나가 새콩이다.

‘갯지렁이 다니는 길’ 쪽으로 꺾어 들어가 큰 길 쪽 오솔길로 가던 중에 다른 나무를 감고서 꽃이 피어 있는 새콩을 보았다.

이름을 몰라 검색했더니 새콩이라 하는데, 우리가 먹는 콩의 조상 격인 식물로 야생에서 자라 이 콩을 수확해서 먹긴 어렵지만 약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새콩은 덩굴성 한해살이풀로 자주색을 띠는 꽃이 총상꽃차례로 6개 정도씩 모여 8~9월에 피고, 꽃잎은 자주색이며 꽃받침은 퍼진 털이 있으며 5개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정소엽이 가장 크고 퍼진 털이 있으며 줄기에도 털이 있으며, 닫힌 꽃이 땅속에서 열매를 맺으며 종자는 식용 가능하다.

새콩은 사지 동통에 약으로 쓰며 뿌리 역시 한방에서는 약재로 사용한다고 한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정소엽이 가장 크고 퍼진 털이 있으며 줄기에도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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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콩 Edgeworth’s hogpeanut

∙ 분류: 장미목>콩과>새콩속
∙ 학명: Amphicarpaea bracteata subsp. edgeworthii (Benth.) H.Ohashi
∙ 꽃말: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국립수목원/새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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