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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댄 논 사이로 난
텅 빈 길이 내게 다가옴은
하늘에서 방금 떨어진
별 이야기를
새벽이 오기 전
들려두고 싶어서이리라.
내가 나이를 먹는 만큼
별도 희미하구나.
서녁 하늘에 졸고 있는
작은 별들의 푸른 침묵.
물 댄 논 사이로 난
텅 빈 길이 내게 다가옴은
하늘에서 방금 떨어진
별 이야기를
새벽이 오기 전
들려두고 싶어서이리라.
내가 나이를 먹는 만큼
별도 희미하구나.
서녁 하늘에 졸고 있는
작은 별들의 푸른 침묵.
좋네요. ^^ 잘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