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공원에서 문화생활과 놀이하기^^

안녕하세요. 미미별이예요.
아이가 있으니 주말에는 많이나가려고 하는데요~기분좋게 출발했다가 오후에 미세먼지 나쁨을 확인하고 가볍게 근처 공원으로 갔어요.
제가 20살때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놀던 곳인데 조각공원이 자리잡고 호수와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네요.

아이랑 자연은 친구죠. 땀 흘리면서도 얼마나 뛰어 다닌지 몰라요~^^

저번주에 공룡박물관 가자는거 못 갔는데 공룡 조각상들이 있어요~게다가 티라노 미끄럼틀까지 ㅎㅎ
미술관에 온양 구경하고 동물 조각상, 공룡 조각상에는 말도 겁니다...대답은 제가 ^^;;;;

아이들이랑 놀 때 비눗방울은 최애템중 하나죠.
2000원 주고 하나만 사면 불고 터뜨리고 지나가던 친구들까지 다 다가와서 신나게 놀 수 있어요.

저희 아들은 10개월 걷기 시작 하면서부터 새만 보면 잡으러 다녀요.
오늘 저 비둘기떼 잡으로 호수를 두바퀴 돌았습니당~
자기가 날려버리고 잡으러 뛰댕기네요 ㅎㅎ

새가 안 보일때는 엎혀줘야 5살이죠 ~ㅎ

공원 입구 놀이터에서 마지막 체력을 방전시키면 뿌듯한 하루가 되지용~ㅎ
자전거나 전동차도 대여해 주던데 다음에는 챙겨와야 겠어요. 가까이에 알차게 놀 곳이 있다니 😀 득템한 기분입니다 ^^

공원에 넓은 정자와 벤치가 많은데 거기서 도시락도 먹고 배달음식도 드시네요. 이것도 다음에 ~^^

조각상도 일부 올려 볼게요.

저는 넷째주인지도 모르고 마트에 장보러 왔는데 휴무네요ㅠ 이제 스팀잇 하려는데 왜 계속 버벅거릴까요 ;;;

모두 남은 일요일 오후 푹 쉬시고 재밌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