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에 대한 고민

in #busy8 years ago

안녕하세요. 제이군입니다.

요즘 아버지랑 전화를 하면 끊임없이 동생 걱정을 하십니다.
다 큰 어른인데도 아직 동생의 믿음가지 않는 행동들에 대해 걱정이 많으신가봅니다.

물론 저도 제 동생을 보면 걱정이 되긴합니다.
이제는 작은 나이도 아니고 장가도 가야할텐데..
제대로 된 돈벌이 없이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돈도 벌면 버는데로 써버리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참 철없어 보이기는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가끔 그런 동생이 부럽기도 합니다.
일 그만두고 싶을 때 맘 대로 그만두고 하고 싶은 일 있음 무조건 저질러서 해보고
돈도 벌면 버는대로 써보고 ~ 뭔가 욜로의 삶을 지내는 자유인의 모습을 보이기도 하니까요.

어찌 살든 본인 인생이니 다 좋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동생에게 가벼운 조언 하나 하려구요.

이제는 체계를 조금은 잡아가야하지 않을까?
내가 하고 좋아하고 잘하는게 뭔지 알아야하지 않을까?
이제는 좋아하면서 돈벌 수 있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아니면 잘하면서 돈 벌 수 있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이야기들을요.

제가 장가를 가서 출가를 하다보니 서로 이야기할 시간이 잘 안나는데
조만간 커피 한 잔 하면서 진솔하게 서로 이야기를 나눠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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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그때는 형이 아닌 그냥 같이 고민하는 친구처럼 다가가봐야겠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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