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없이 혼자 살기_2일차] 청소는 안하시고 가셨구나!

in #busy7 years ago (edited)

와이프 님께서 이번 설 연휴에 너무 고생하셔서 처가집에서 일주일간
요양을 떠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주일간 자유입니다. 캬캬캬캬
휴가기간 일주일을 간단히 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자 합니다. ㅋㅋ



[지난글 보기]
자유 1일차 : 10000 칼로리 라면 만들기 https://steemit.com/busy/@luckystrikes/10000


일찍 퇴근해서 스팀/스팀 달러 관련 포스팅을 하나 하고,
지난 주에 샀던 블록체인이라는 책을 읽으려고 한참을 찾다가
아들 놀이방 방문을 열었는데...

순간...
"도둑이 들었나....?"
image.png

아...와이프님께서 일절 청소를 안하셨구나! 그제서야 깨달았습니다.

예전에 군생활 할때 행보관이 그렇게도 작업꺼리를 잘 만들어
냈었는데,
와이프님도 제가 심심할 까봐 소일꺼리 하나를 던져 두고 가셨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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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하시라고 그랬나 보네요ㅎㅎ 현명한 아내분 두셨네요 ~

지금 보니 빨래통에도 빨래가 가득 하네요.
주말까지...와이셔츠가 부족할 듯...ㅋㅋ

ㅎㅎ 아내분께서 큰 배려해주셨네요^^

오늘은 틀렸고
내일 몰아서 청소한번 해야겠네요 ㅋㅋ

구석으로 슥슥~~밀어 놓고 싶은 충동이...ㅎㅎㅎ

아들이 청소해도 돌아서면 어지르는 녀석이라...
ㅋㅋ

저도 와이프 휴가 보내주고 싶은데요 ㅋㅋㅋㅋ

폰 본다고 잔소리 안들어서 엄청 좋네요 ㅋㅋ

우앗...그냥 지나칠 수가 없는 사진입니다 ㅠㅠ 고생많으셨지요? 그래도 멋진 남편이십니다! 화이팅!

ㅎㅎ
와이프가 보면 입에 거품 물것 같네요
이런거 올렸다고 ㅋㅋ

2018년에는 두루 평안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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