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밤달밤

초등학교 들어가 있는 우리 아이 2명이 어제부터 책밤 달밤 행사를 합니다.
학부모는 어제 저녁 6시30분부터 참여 해서 저녁에 돌아가고
오늘까지 애들이 책과 관계된 활동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됩니다.
애들은 도전 골든벨도 하는데.. 선정된 책을 모두 읽은 애들은 맞출수 있는 문제를 낸다고 하네요..
작년에는 우리애가 선정도서 2권중 1권만 읽어서 떨어졌다고..
올해는 2권을 모두읽었다고 좋아하던데.. 모르겠고요..
선정된 도서하나가 마사코의 질문 이라는데..
대충 봤는데.. 일본이 침략하고 난후 반성하지 못하는것을 마사코라는 어린아이를 통해서
질문하는것 같더라고요..
암튼 어제 책밤달밤에 갔는데...

학교에 두레 모임이 있는데..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모임에서 결정해서 적어 놓은 것 같아요..
두레별로 전부 있는데..
하나만 올립니다.
멋지더라고요..
이러면 학교 폭력 같은것은 없을 것 같아요..

화면에 보면 아이가 웃고 있죠..
저말이 좋아서 찍었는데요..
하하하
잘지내셨죠?
사랑합니다.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행복해져요.
오늘 하루 기분좋게 웃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