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대전오월드

오늘 대전 오월드에 갔었습니다.
광주로 갈까 대전으로 갈까 생각하다가 대전으로 결정했고요.
가기전에 울애들이랑 의견 조율이 안되서 충돌이 있었네요..
큰놈은 농구하는것이 잡혔다고..안된다고 했으니..
포기하고, 남은애들 다 데리고 갔습니다.
동물원에 오면 사파리는 들려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사파리에 들어갔는데..
역시 아프리카 초원과같이 차를 타고 가면서 풀어놓은 동물을 보는 것이더구만요.
하지만, 너무 짧더라고요..
대전 오월드는 사파리는 동물이 좀 적었네요..

곰 보이죠..

이번엔 호랑이...

코끼리 기린등등..

이렇게 하고 도는데 빨리 끝나더라고요..

점심 먹었습니다.
오기전에 김밥을 싸서 갖고 왔습니다.
몇개 사온것도 있고요..

플라워 랜드에 가는데..
이런 표지판이 있어서..
백합, 국화, 튤립 읽어 봤는데. 좋아서
한컷 했구요..

분수도 보기 좋았고요..

여기 공연도 봤고요..

공작 새인데.. 이렇게 만드니깐 정말 이쁘네요..
버드랜드인데..
여긴 좀 비싼것 같아서 안들어갔습니다.
놀이공원에서 애들이 기구 몇개 타고 이렇게 사라진 아이 찾느라고..
조금 시간이 흘렀구요..
이렇게 하고 오니 기분은 좋네요..
와보니 우리 큰아들이 집안 청소를 깨끗하게 해놨더라고요..
대견스러워서 용돈주기로 했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