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봄하면 개나리나 진달래보다는 라일락이 먼저 떠오릅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에 라일락을 심은 집이 많았는데 골목을 지날 때면 그 향이 가득했었죠. 지금 생각해 보니 [별]과 [V]에도 봄바람을 묘사하는 장면에 라일락 향기가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군요.
저는 봄하면 개나리나 진달래보다는 라일락이 먼저 떠오릅니다. 어릴 때 살던 동네에 라일락을 심은 집이 많았는데 골목을 지날 때면 그 향이 가득했었죠. 지금 생각해 보니 [별]과 [V]에도 봄바람을 묘사하는 장면에 라일락 향기가 빠지지 않고 들어가 있군요.
그렇군요. 라일락이 필 시기가 되면 아이들 데리고 라일락 향을 맡으러 가야겠어요. 저처럼 라일락을 봄으로 연결시키지 못 하는 사람이 안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