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 상

in #busy8 years ago (edited)

과거 중학교 때의 일이다.
친구들하고 쉬는 시간에는 화장실도 가고 장난치며 놀았는데 어느 날 쉬는 시간에 화장실도 가지 않고 수업 듣던 그대로 책상 앞에 의자에 앉아 움직이지도 않고 생각에 잠겨 있다.

정중도 이라고나 할까?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 그런 느낌이 들었다.

누구나가 생긴 모양, 모습들이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 다 보면 다 다르다.
하지만 그 틀은 얼굴이요. 성격을 점 칠 수 있는 잣대가 되는 게 타고난 얼굴 모양이다.
가장 중요한 게 눈인데 눈을 보면 선한 사람인지, 성질이 더러운 사람인지 알 수가 있다.

눈이 동그랗고 커다란 사람은 겁이 많고, 눈이 작은 사람은 반대로 겁이 없다.
이성을 잃을 정도의 막무가내인 성격을 가진 사람은 눈을 보면 표정이 없다.
한마디로 돌아버리는 성격이다. 그만큼 자제력이 많이 부족하다.
어느 곳이든지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이상한 사람이 존재한다.

그 사람의 전체적인 얼굴 모습만 보아도 그 사람의 품격이 보여 한때는 보지 않으려 했지만 보이는 것을 안 볼 수는 없었다.
한때는 그 사람을 보면 마음속까지도 꿔뚤을 정도로 관상에 심취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세파에 찌들어 살다 보니 그런 생각조차도 하지 않는다.

이 곳 스팀에서도 관상과 같은 자신만의 스타일이 분명 존재 한다.
아니 색깔이 분명 있다.
자유분방하게 한 번에 써내려간 글도 있지만 심사숙고하면서 남들에게 공감을 줄 수 있는 설득력 있는 글도 있다.

여기서는 어떤 글을 쓰던 탓하지는 않는다.
잘 쓰던 못쓰던 자신의 의지에 달려있으니까?
학교 때 일기 쓰듯이 자신이 느꼈던 점을 써도 좋고 본인의 취미나 평소 하고 싶었던 소망이라든가 기타 자유분방하게 즐기면서 썻으면 한다.
남들에게 눈살 찌푸리게 하는 그런 글만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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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이 고유하듯
그런 사람에게서 나온 글도 고유하죠.
딱 보면 글도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ㅎㅎ

어찌그리 글들이 특색이 있는지!
읽는 것도 재미있네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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