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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KR#432]한보따리 들고.,

in #busy5 years ago

엄마가 안 사줄 땐 이모찬스! ㅎㅎㅎ 조카들 선물 한아름 들고가서 산타클로스가 된 기분이었겠어요. 그 와중에 이모 돈 많이 썼다고 봉투를 주다니 진짜 감동 그 자체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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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달라는말 잘 안하는데 이번엔 꼭 사고 싶었던거였나바요.ㅋㅋ
조카가 이모생각 하는 맘이 이대로 쭉 가야하는데 말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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