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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저녁노을을 보며 새옹지마를 생각하다.

in #busy6 years ago

저희 집은 동남향인데, 아침 햇살 때문에 눈부셔서 어쩔 수 없이 일어나게 됩니다. 커튼을 달까 했었는데, 그냥 두기로 결정했어요. 커튼을 달면 주말에 시체처럼 뻗어서 잘게 분명해서... 주말에 아침햇살을 받으며 일어났을 때, 처음엔 피곤해도 곧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일찍일어났네, 이제 뭐하면서 놀까? 이렇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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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이랑 비슷하네요. 블라인드를 달아놓았지만 햇빛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라 아침이 온 것을 알게 되죠. 처음엔 암막커튼이라도 달까 했는데 ^^;;; 지금은 나름 이것에 적응해서 밝은 아침에 불만이 생기진 않아요. 다만 아이들이 더 민감한지 일찍 일어나서 덤벼드는 것이 문제랄까요? ^^;;; 일어나자 마자 뭐하고 놀까 라고 생각할 수 있음에 한 수 배워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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