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배롱나무
선운사 마당한가운데 서 있는 배롱나무입니다.
꽃이 100일동안 피어 있다고해서 백일홍이라고 부른다는데 꽃 백일홍과 구분해서 목백일홍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선운사에는 오래된 배롱나무가 여러그루 있더군요.
대웅보전 앞 양 옆으로도 배롱나무가 있는데 가지가 쳐져서 땅에 닿을 듯 합니다.
배롱나무 꽃입니다.
배롱나무는 간지럼나무라고도 한다고 해서 간지럼을 태워보니 실제 조금씩 가지가 흔들리더군요.
나무가 오랜되서인지 이렇게 보강공사를 해놓았습니다.
충북 영동 반야사에도 멋진 배롱나무가 있었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선운사 배롱나무도 멋집니다.
아구....
그 베롱나무한번 실하네요...ㅋㅋㅋ
그옆에가면 향기가 엄청나서 꽃그늘에서 나오기 싫을꺼같은데요...
헐
꽃그늘....ㅋㅋㅋ
실제 마당 배롱나무아래에는 사람들이 많이 앉아계시더군요^^
천국일듯해요...
배롱나무아래...
꽃향기에 취해
해롱해롱 ㅋㅋㅋㅋ
아 정말이뻐요...
꽃이지기전에한번 가보고싶네요...TT
첫사진의 배롱나무가 부채꼴로 펼쳐진 모습과 붉은꽃으로 덮힌 가지들과 기울어진 주간이 묘하게 아름답네요. 그 밑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재밌네요.
나무도 나이가 들면 상처가 생기네요.
잘 봤습니다.
첫번째 나무가 균형이 잘 잡혀있어 예쁘더군요.. 부러진 배롱나무 가지로 노 스님들 지팡이를 만든다고 하네요
짱짱맨 출석부 호출로 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너무 예뻐요. ^^
여름에는 역시 배롱나무가 신선함을 주는듯 합니다
This post received a 94% upvote from @krwhale thanks to @hanculture! For more information, click here!
이 글은 @hanculture님의 소중한 스팀/스팀달러를 지원 받아 94% 보팅 후 작성한 글입니다. 이 글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click here!
감사합니다
나무가 신기하네요.. 배롱나무 이름도 처음 들어봅니다. ^^
보통 목백일홍이라고 부릅니다. 꽃이 백일동안 간다고 백일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