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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한여름의 크리스마스

in #busy7 years ago

저도 어느새 타향살이 16년차에요. 정체성 고민할 때 친구가 해준 말이, "Bloom where you are planted"였어요. 그래서 지금 이땅에 뿌리내리고 꽃피우려고 애쓰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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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 where you are planted... 좋은 말이네요. 뿌리내리고 꽃피우기에 땅이 너무 척박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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