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묘인들의 천국 ※고양이 카페※ 다녀왔어요~

in #busy6 years ago

주말에 고양이 카페에 다녀왔어요.
키우고 싶은 마음은 크지만 못 키우는 현실 덕에 종종 여기서 대리만족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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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얼굴의 냥이.
얼굴만큼이나 도도합니다.
간식 없으면 쳐다도 안 봐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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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사료가 맛이 없는지 간식 줄 때는 득달같이 달려듭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살짝 안아보면 다들 복부비만..
아마 간식 나눠주는 거 꾸역꾸역 먹다 보니 저렇게 된 거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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쳐다도 안보는 너란 자식...

사람이 많은 시간에 오니 아이들한테 시달리는 고양이들은 보니 고양이의 삶도 고단하겠구나 란 생각이 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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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알러지 있는 저로써는 ㅋㅋㅋ갔다가 봉변당해서올지도... ㅋㅋ

마지막 냥이는 웬지 도도해 보이네요. ㅎㅎㅎ

고양이들은 생긴 것부터 약간 도도한 것 같아요.
마지막 사진의 고양이는 넘 점잖은 포즈 속에 카리스마가 느껴지네요.ㅎㅎ

다들 복부비만 냥이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기리나님 ^^

저도 키우고싶은데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ㅠㅠ 아쉬우요

고양이 카페갔을때 이리 저리 해도 안올땐 좀 얄밉다가도 잠자려고 무릎위에 올라오니 그땐 뿌듯함이 밀려오더라구요 ^^ 냥이들 정말 귀여워요 ^^

우리집 냥이님도 그래요 ㅋㅋ
간식 줄때만 달려오는데 그 덜덜거리며 달려오는 포즈가 너무 귀여워서 ㅋㅋ
그리곤 딱 1미터 후방에서 감시해요

마지막 야옹이는 제리 아니에요?? 톰 괴롭히는 야옹이

도도냥이들이네욧ㅎㅎ 아~ 귀여워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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