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teem] 네이버 카페 플랫폼비즈니스로 6개월 안에 연봉벌기 #1

etainclub (78)in #busy • 5 years ago

이타인클럽입니다. 네이버 카페를 만들면서 참고했던 책을 소개드립니다. 제가 카페를 만든 것은 수익 목적이 아니긴 하지만 수익이 나면 좋은 거겠죠?

참고로 이전에 제가 쓴 글도 읽어주세요~

네이버 카페 플랫폼비즈니스로 6개월 안에 연봉벌기

박영식 지음
2018년 12월 발행

총평:

저자가 네이버 카페를 키우는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그저 카페를 만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충분히 한 달정도 카페를 어떻게 키워나갈지 기획하는데 고민을 많이 하라고 저자는 얘기합니다. 몇 가지 회원모집, 운영 팁들이 있습니다. 카페 운영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겐 도움이 좀 되지만, 특별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네이버 카페는 회원들과 상품을 연결해 주는 카페 플랫폼으로, 강력한 수익 모델이다.
수 많은 네이버 카페중 살아남은 것은 5% 수준.

카페 기획: 개설 전에 기획부터!

카페 플랫폼 제작선언문: 왜 카페를 만들고 운영하려는지 자신의 철학을 씀
카페이름, 메니저 닉네임: 적절한 카페명과 정감있게 불릴 수 있는 메니저 닉네임을 선택한다. 카페명은 변경이 가능하나, 횟수 및 변경기간 제한 있으므로 신중히 한다.
카페 설명: 카페 검색이 카페 이름 밑에 나나타는 문구이다. 카페 이름에 담지 못하는 카페의 방향성, 활동 리스트를 적는다.
카페 검색어: 카페 검색에서 자신의 카페가 다른 카페에 밀리지 않게 효율적으로 검색어를 고민한다.
카페 주소: 카페 주소를 기억하는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 머리 속에 어떤 연상을 떠올릴 수 있는 주소명이면 좋다.
카페 메뉴: 카페 초기에는 메뉴를 10개정도 생각하고, 그 중에서 5개 정도로만 운영한다. 메뉴 개수가 많으면 초기에 운영하기 어렵다.
카페 회원 목표: 처음부터 중대형 카페처럼 회원수를 목표로 하지 않고, 회원 한 사람 한 사람 소중히 생각하고 운영한다. 한 달에 50-100명 정도를 목표로 한다.

카페 매니저, 스탭 운영

'화도사랑'은 1년에 한 번씩 매니저를 포함한 스탭, 운영진을 공개 선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권련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것을 방지하여 투명하게 운영한 것이 성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베스트바이(Best buy)의 경우 2,600여 명의 소셜미디어 전문가와 마케터로 구성된 'Twelpforce'라는 조직을 구성하여 커뮤니티 운영. 이들은 전문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선물, 커뮤니티에 맞는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고객들의 질문에 신속하게 답변 및 조언을 통해 고객 불만을 잠재웠다.
최근 미국 시장에서 홈페이지 대신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일은 이제 특이한 일이 아니다.
카페 초기에는 무조건 시간을 내서 유머 같은 것을 포함하여 억지로라도 컨텐츠를 쌓아야 한다. 유머를 보러 들어오는 회원도 있음을 잊지 말자. 모든 사람이 같은 목적으로 카페를 이용하지 않는다. 어떤 형태와 순서로 컨텐츠를 즐길지는 전적으로 회원들의 몫이다.

카페 운영 전략

회원들이 카페 가입 후 어떤 행동을 해야 바람직한가? 그것은 바로 '글쓰기'다. 카페의 글쓰기는 매장에서 주문하는 것과 같다.
초기 카페는 회원 한 명 한 명이 정말 중요한데, 그들은 카페에 순수하게 자발적으로 가입하여 카페 활동을 하려는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초반 카페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므로, 초기 회원 관리에 온 힘을 쏟자.
대형 카페를 벤치마킹하는 과정에서 흔히 저지르는 실수 중 하나는 바로 과한 등급제도의 운영이다. 초기 카페 운영 시 '매니서 승인 가입'이 아니라 '즉시 가입'으로 해야 한다.
비회원이 우리 카페에 들어와서 가입을 하지 않아도 볼 수 있는 컨텐츠가 있어야 한다. 모든 게시물이 가입 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비회원 방문자가 가입할 만한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면 가입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가치가 있는 글들, 매니저가 직접 작성한 칼럼이나 정보 등은 회원 가입 후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카페 컨셉을 명확히

하나의 키워드에 대해 수 많은 카페가 존재
컨셉을 정할 때 0순위로 고려할 것은 '관심분야' 설정이다.
관심분야 설정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영속성이다.
내부 영속성은 카페 매니저가 얼마나 이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장을 가져갈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외부 영속성은 매니저의 몫이 아니다. 카페의 컨셉이 얼마나 외부 변수에 흔들리지않고 잘 운영될 수 있는지에 대한 것이다.

카페 운영 전략

대형 카페들은 이미 개인들이 모여서 관리하는 작은 조직을 넘어서 '회사'단위의 조직이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것은 카페가 그들의 '마케팅' 수단이며, 사업적인 비즈니스 모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대형 카페의 이벤트 진행 방식은 눈여겨봐 둘만 하다. 물론 처음부터 큰 금액이 드는 이벤트를 진행하기에는 무리가 있겠지만, 단계적으로 이벤트라는 것이 초기 카페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비슷한 컨셉의 대형 카페들이 어떤 이벤트로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지 알아야 한다.
작은 카페는 문어발식 게시판이나 다양한 컨텐츠를 광범위하게 적용하기보다는 적더라도 강력한 하나의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작은 카페는 매니저를 제외하고 두 명정도의 스탭으로 구성한다.
카페를 처음 개설했을 때 필요한 스탭으로는 디자인 스탭이 있다. 향후 광고 마케팅까지 카페의 운영 범위를 넓히게 되었을 때 내부에서 배너를 디자인해야 하기 때문에 초반에 없더라도 나중에는 꼭 필요한 스탭 중 한 명이다.
스탭 구성: 매니저, 부매니저, 스탭 2명, 많이 활동하는 멤버 수 명.
중고나라 카페의 경우 수십 명의 카페 스탭 존재. 개별 게시판 스탭이 가장 많고, 디자인 스탭, 전체 게시판을 총괄하는 스탭, 멤버 등급을 관리하는 등급 스탭 등이다.
관련없는 게시물을 빠르게 삭제하거나 이동하지 않으면 카페 전체의 분위기가 순식간에 안 좋아지거나 회원들이 불편할 수 있기 때문에 개별 게시판을 관리하는 스태의 역할이 중요하다.
초기 카페의 경우 회원 수 1천명당 스탭 1명꼴로 운영하는게 좋다.

분량상 다음에 마저 정리하겠습니다.

오늘의 실습: 카페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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