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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City of stars, Are you shining just for me?- 영화 「라라랜드」에 대한 단상

in #busy6 years ago

오늘 노을을 보면서 친구랑 '라라랜드' 얘길 했지요. 하루 중 가장 아름다운 순간의 색감이 이 영화의 메인컬러가 그런지 영화 속 노을을 만나면 아직까지는 라라랜드의 이미지가 오버랩됩니다. 세 번을 다시 본 영화였어요. 제게는 마지막 장면에 가서 눈은 울고 있지만, 입가에는 미소를 머금는 - 슬프지만 슬프지만은 않은 오묘한 영화로 남아있답니다. 예쁜 감상평 감사해요 레이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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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혹시 저는 아니죠?^^ 헉... 아재개그 한 번 시전해봤어요ㅋ 공감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도 오늘 갑자기 이 영화가 떠올라서 글 쓰게 됐어요~ 느낌이 통했네요.ㅋ 미세먼지가 노을을 더 아름답게 만드나봐요ㅎ 행복한 밤 되세요~

ㅋㅋㅋ 어제도 '이건 미세먼지 효과로 인한 인정할 수 없는 예쁨인데, 예쁜 건 어쩔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어요ㅋㅋㅋㅋㅋ 호흡기가 상쾌한 하루 보내셔요 :-)

네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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