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급등 밑 급락 뇌피셜 달러관점

in #btc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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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비트코인이 급등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달러약세-
좀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시장에 엄청난 양의 달러가 풀렸고, 이는 곧 유동성장세가 되었습니다.
시중에 넘쳐나는 돈으로 인해 증시는 물론, 온갗 실물자산의 급등을 가져왔죠.
대표적으로 세계증시는 사상최고가를 갱신하고 있으며, 유가는 2년 전 고점을 뚫었습니다.
이 외에도 구리 아연 등 원자재 가격 역시 4년래 고점을 이루고 있습니다.
당연히 새로운 자산인 비트코인 역시 넘쳐나는 돈들이 유입되면서 가격이 급등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달러의 흐름이 점차 다른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더 쉽게 말쓰믇리자면 미국의 연준의원회에서 미국의 가치를 더이상 떨어뜨리지 않겠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느느 것입니다.
더불어서 달러와 같이 엄청난 약세를 보였던 엔화 역시 새로운 국면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먼저 연준위원회 관련 달러강세움직임 부터 말하면
사실 금리인상은 재작년 말부터 진행되었습니다.
그런데도 달러는 지속적으로 약세를 보여왔는데요.
신흥국시장의 경제호황,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들의 경기악화 등 이유는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이유는 금리인상을 강하게 시행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더 정확히는 못한거죠.

-첫번째로 인플레이션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금리인상을 하기위한 첫번째 조건은 물가가 올라야 합니다.
물가가 올라야지만 경기과열을 막기 위해 금리인상을 하더라도 디플레이션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빈다.

-두번째로 미국을 제외한 다른국가들의 경기회복이 더뎠습니다.
그 예로 유럽과 일본이 있죠.
이 두 국가는 작년까지만해도 마이너스금리 혹은 제로금리를 취하면서 경기를 어떻게든 살리기 위해 애썼던 국가입니다. 그와 동시에 양적완화로 엄청난 양의 돈을 뿌려대기도했었죠.
억지로 경기를 올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 2가지 이유가 모두 해결되는 흐름이 최근들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물가상승이 아주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현재 미국의 저축률은 3%가 채 안됩니다.
사상 최저치입니다.
그에 반해 소득은 재작년대비 작년에 4%가 넘게 올랐습니다.
저축률은 줄어드는데 소득은 는다.
소비지출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 물가상승 역시 아주 건강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거죠.

유럽과 일본의 움직임 역시 심상치 않습니다.
지금까지 줄곧 양적완화와 금리인하로 대응하던 두부류가 이제는 양적완화를 끝내겠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더이상 엄청난 양의 돈을 풀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더불어서 금리인하는 더이상 없다고 발언하고 있습니다.
금리를 억지로 끌어내리고 통화를 찍어낼 필요가 없다는거죠.
경기가 실제로 좋아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로인해 미국 연준위원회는 금리의 상단치를 2.5%에서 3.5%까지 올릴 수 있다라는 기조를 풍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금리인상의 압박이 현실화 되면서 투자자산(주식, 실물자산, 비트코인)에 있던 돈들이 안전자산(달러, 엔화, 미국채권)으로 흘러들어 가는 것이 포착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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