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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피에로들의 집 - 윤대녕

in #booksteem6 years ago (edited)

책을 읽는 것도, 감상문을 쓰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인데 꾸준히 읽으시는 비결이 궁금하네요!^^
하루키가 받는다면 내년도가 절호의 찬스겠네요. 올해 수상 안하고 내년에 두개 수상하게 되었으니, 좀 개인적인 목소리를 가진 하루키가 살짝 얹혀갈 수도ㅋ 내기하면 재밌을 듯요.
예전부터 자주 들었던 책인데 새롭게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멋진 리뷰 잘 봤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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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근데 저도 아무래도 하루키는 이번 생에는 글렀지 싶습니다. 이제와서 옛다~! 받아라 노벨상 하면 주는 사람도 손부끄럽고 받는 하루키도 쵸큼 ㅋㅋ 더욱이 트럼프가 평화상이라도 받으면 그해 모든 노벨상 수상자들이 챙피할 듯 ㅋㅋㅋㅋ
책은, 아이들 따라다니다보면 길게 시간은 안나는데 한시간씩 삼십분씩, 가끔은 두세시간씩 시간이 날 때가 있어요. 그때, 미리 약속을 잡거나 계획하지 않은 이상은 누군가를 만나기도 어디를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책읽기에 가장 적합한 시간이라 그런 짜투리들이 모여 한권이 되고 두권이 되네요... 사실 이렇게 말하는건 겸손이고, 운동과 독서는 시간이 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는것이라고 생각해요. 이런말 했다가 잘난척 한다고 누가 그랬다는데ㅋㅋ 누굴 만나 수다떨고 밥먹고 하는 시간이 하나도 재미가 없어여 여기서는. 책읽고 운동하고 글 쓰는게 제일 재미있어요. 요새는 스티밋. 때문에 책읽을 시간이 현저히 줄었지만 ㅜㅜ

운동과 독서는 시간이 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는것

정답입니다.^^ 우문에 현답을 주셨네요.ㅎㅎ

아! 오늘 멋짐 뿜뿜이네요!!! 괜스리 숨고 싶게 만드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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