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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Book] #11. The Lovely Bones by Alice Sebold ㅡ To Become Family Again

in #books7 years ago

for my family to come home, not to me anymore but to one another with me gone.

이부분은 다시 봐도 좋네요. 원어의 표현도
브리님이 번역하신 표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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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간단한 문장으로 깊은 의미를 다 담아내다니. 저런 글을 쓰는 게 제 목표입니다! :)

진짜 명작이었군요. 한국어도 영어도 누가 읽어도 간결하고 읽기 쉽게 쓰는게 최고의 글쓰기라 생각합니다. 대문호 헤밍웨이가 가장 강조했던게 떠오르네요.

Use short sentences.

브리님의 글을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가 어려운 표현 없이 간결하게 짧은 호흡으로 글을 써나가는 것입니다. 제가 너무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

고맙습니다! ㅠ.ㅠ 더욱 분발해야겠다는 의지가 샘솟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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