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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아들러 심리학을 읽는 밤 1

in #book6 years ago

미움 받기도 싫고 평범해지기도 싫은 제 모습이 떠올라요. 그게 남에게 잘 보이려고 애쓰는 모습이고... 어쩌면 좋은 이미지만 보이려고 하는 제 욕심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들은 그런 제 모습을 보고 가식적이라고 했었어요. 주로 선생님께 그런 행동들을 많이 했거든요.
미움 받을까봐 겁을 내고 다른 친구들보다 특별해지지 못할까봐....제 이야기를 모두 털어 놓는 것이 습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 습관이 남아있구요. 여전히 내려놓지 못 하는 것 같기도...하네요ㅎㅎ
우리 아이들을 그렇게 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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