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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내는 엄마, 눈치보는 아이

in #book6 years ago

육아는 항상 새롭지요~ 내 아이에게도 오늘이 다른 하루일테고 엄마또한 그럴테지요 ^^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엄마를 들었다 놨다 하지요 ^^

그 누가 화를 내고 있는, 화를 냈던 나의 편이 되주는 사람이 있을까???
내 아이가 아니고는 그래줄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할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 내 아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내 사람인것 같아요~ 언제까지 그래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ㅜ.ㅜ
그래도 누릴 수 있을때 누리고 싶으네요 ^^ 언제나 내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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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너그러운 내 사람인것 같아요~>
아직까진 그런것 같아요 ㅎㅎ
생각해보면 항상 제 편이 되어주고 어떠한 경우라도 사랑을 나눠주는 것이
아이인 듯 싶어요~^^
애드워드님 말씀을 보니 두 녀석에 대한 사랑이 더 샘솟게 되네요 ㅎㅎ

오늘 게임 많이 한다고 엄청 화냈는데 ㅋ
내일 또 전쟁 ㅠㅠ ㅋ 이겠죠 ㅋ

아직까진 아이가 게임할 나이가 아니라서...
근데 게임 많이 하면 장점 없나요?
머리가 좋아진다든가, 근육이 죽지 않는다든가...등등..

좋은점도 많아요~ 같이 놀수 있는 장점... 온라인게임은.. 학교 친구들과 하거든요~~ 보이스톡 틀어놓고 대화하면서 게임을 하더군요...
못하게 하면.. 같은반 필리핀 친구들은 하루종일 해도 되는데 왜 나만 안되냐며...ㅜ.ㅜ 흑흑
그 외에 다른 활동도 하면 좋은데.. 너무 하니까 문제랍니다 ^^ 신기한건... 게임이 아주 어려워 보이는데 둘째 녀석도 시작하자마자 잘해요..

비결은.. 좋아하는 게임.. 유투브로 열심히 시청을 합니다.. 그렇게 배우더라구요...

그것도 하나의 재능 아닐까요?
뭔가 좋아하는 게 있고 그걸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나쁘지 않게 보이긴 하는데요..
저는 어렸을때 그다지 좋아하는게 없어서 그런지
뭔가에 빠져서 뭘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참 좋아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자기가 좋아하는 게 뭔지는 알고 있는 거니까요^^
아들도 하다가 지치면 안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렇게 말해놓고 저는 아이에게 게임한다고 잔소리 트럭끌고 가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저는 잔소리 기차 ㅋㅋㅋㅋ
졸려서 헛소리~~
이제는 자야겠어요.. 내일.. 아니 오늘 스케줄이 좀 있어서요...
굳나잇 입니다 ^^

ㅇㅇ 저도 체력에 예전같지 않네요..ㅠㅠ
오늘은 여기서 이만...
빠빠이....

여기서도 빠빠이~~~
저는 내일을 위해 일부러라도 자러 갑니다~~
사실 졸립진 않은데.. 이러면 내일 난리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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