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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화내는 엄마, 눈치보는 아이

in #book6 years ago (edited)

아직 결혼 안한 총각이긴 합니다만
비할 바는 아니겠으나 육아가 아니더라도
학생들 가르치는 일이라던지 반려동물을 키운다던지 할때도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는 듯 하여 몰입해서 읽었네요

갑자기 부모님 생각도 드네요
저에게도 부모님이 크게 화을 내신,
그저 무서운 감정만 떠오르는 장면이 몇개 저장되어 있는데

그 분노의 감정 이전에 얼마나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셨을 것이며
그 이후에도 얼마나 많은 번뇌에 사로잡히셨을까 하는 생각이 들면서
숙연해 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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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내고 나서 아마 많은 자책과 반성을 하셨을 거에요...ㅜㅜ
반려동물을 키울때도 일부 적용되는 부분이 있군요?
사실 '화'가 육아에만 미치는 건 아니니까요^^
방문 및 말씀 감사합니다 ^^

네 프로 육아러가 다 된 지인들과 종종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어느 정도 공통분모가 있더군요^^
날씨가 좋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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