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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돌아와

in #blog2 years ago

저는 파랑새의 이야기를 생각해보곤 해요. 내가 행복을 찾고 싶고 찾으려 노력하고 수 많은 여정을 떠났었지만, 그 새는 결국 내 집에 있었고, 내 안에 있는 것이 아닌지. 외부 조건을 바꾸어서 행복해 질 수 있다는 라는것, 그 외부에 내가 투영하고 싶은 나의 자아상들이 있기 때문에 어찌보면 그것은 내가 아닌 나의 에고가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요즘 연습하려고 하는 것은 "이유없이 행복해지기 " 인데요. 나의 존재는 존재 자체로만 완벽하다. 사랑이다. 이렇게 자주 생각하려고 해요. ㅎㅎ 스텔라 님도 오늘 화이팅 이예요. 결국 우리 모드는 다 닿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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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를 만나 신나게 놀다가도 어디갔지? 다시 잊는데요, 그럴 땐 또 그럴만한 이유가 있더라고요, 살짝 당황 중이긷 한데 톰님 말처럼 다시 닿게 될테니 별 생각 안해보려고요 😛

물론이죠. 우리는 떠난적 없으니까요.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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