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항해일지]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좋은 제품은 어떻게 기획이 되어야 할까?

in #blog2 years ago (edited)

신규 제품 개발을 할 때, 언제나 던지는 질문이다. 사용자들에게 선택받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뭐, 정상으로 올라가는 방법은 참 다양하게 존재할 것이다. 이런 부분에서 오늘은 필자가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영감을 주신 분은 바로 엄청난 영화감독!

터미네이터와 아바타를 만든 제임스카메론 감독이시다.

https://namu.wiki/w/%EC%A0%9C%EC%9E%84%EC%8A%A4%20%EC%B9%B4%EB%A9%94%EB%A1%A0

이분의 창작법에 대한 많은 분석과 인터뷰들이 있었지만, 필자가 기억하는 부분에서의 인상적인 부분을 요약해서 이야기하면 아래 2가지 였던것 같다.

  1. 보여줄 수 있는 신 기술을 써서 새로운 재미를 만든다.
  2. 스토리는 다소 진부할 수 있지만, 명확한 기승전결의 스토리로 사용자들을 쉽게 빠져들게 만든다.
    ** 아바타, 터미네이터, 에이리언, 생각해보면~

새로 나오는 물건들은 새로워야 한다. 기존의 사람들이 느낄 수 없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야 하고 그 경험은 기존의 경험에서 어딘가에 맞닿아 있어야지만, 사용자들은 그부분을 편안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너무 새로우면, 시대를 앞서나간 비극이 되기가 쉽다~)

하나의 좋은 성공예로 국내 가요계를 들어볼 수 있겠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1990년대 국내에서는 생소한 '랩' 과 '댄스' 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이전에 발라드와 랩의 결합으로 사람들에게 아~'랩'은 이런거구나 라는 복선을 깔아줄 수 있었던 배경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015B나 신해철 형님)

지금 들어도 멋진 노래이다! **NEXT 의 도시인! " 아침에 우유한잔!! 점심엔 패스트 풋!"

게임의 예를 들자면, 기존에 마리오카트라는 멋진 게임이 존재했었고, 이것을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 잘 온라인화를 시켜서 나름의 오리지널리티를 가지고 만든 '카트라이더'! 국민 게임이 되었었다.

image.png
**국내 동시접속자 20만명의 시대를 열었던, 게임!!

스티브 잡스의 최고역작! 아이폰도~ 그 이전에 PDA 나 PDA 라는 복선들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https://anihil.tistory.com/155

** 이폰 사서, 실사용을 했었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었지만. PDA 랑 핸드펀 2개 들고다니다가 합쳐서 너무나 기뻤다. 언젠가 얇은 것들이 나올 것이라고 확신을 했었고, 그건, MS 가 아니라 Apple 에서 해낼줄은 몰랐다. ㅎㅎ

필자도, 지금 새로운 제품을 구상중이며 기존의 사용자들에게 받아들여졌던 제품을 아래와 같이 3가지 축을 가지고 재설계를 진행 중이다.

  1. 볼거리로 -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UX
  2.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심플한 기능 제공 (기존 경험과의 브릿지)
  3. 가능하다면, 행동 유도를 하기 위한 인센티브의 제공방법 (WEB2를 시작으로 3까지 방식 고민 - 보상)

언제나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창작하는 과정은 설레이고 즐겁다.
세상의 모든 Creator 들이 삶을 즐겁고 가치있고 기존의 pain points 를 해결하는 멋진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기를!

#startup #kr #krsuccess #zzan #aaa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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